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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9일(화) - 하나님의 대변자 예레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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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19일 화요일

하나님의 대변자 예레미야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애 3:26)

예레미야는 요시야가 일으킨 개혁의 결과로 영적 부흥이 지속되기를 바랐던 사람 중 하나다. 하나님의 선지자로 불렸던 그는 아직 젊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청년 예레미야는 충실한 믿음으로 큰 반대에도 의의 편에 설 사람이었다. …여호와께서는 자신이 택한 기별꾼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아이라 말하지 말고 내가 너를 누구에게 보내든지 너는 가며 내가 네게 무엇을 명령하든지 너는 말할지니라 너는 그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하여 너를 구원하리라.”

…40년 동안 예레미야는 민족 앞에서 진리와 의의 증인으로 서야 했다. 전례 없는 배도의 시기에 그는 유일하게 참되신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의 모본을 삶과 품성으로 보여 주어야 했다. 예루살렘이 포위당한 끔찍한 기간 동안 그는 여호와의 대변자가 되어야 했다(선지, 407, 408).

천성적으로 소심하고 겁이 많은 예레미야는 사랑하는 동족의 끈질긴 고집을 마주할 필요가 없는 평화롭고 조용한 은퇴 생활을 갈망했다. 죄로 빚어진 멸망에 그는 저미듯이 괴로웠다.

…젊은 시절 그리고 이후의 사역에서 겪은 경험으로 그는 “사람의 길이 자신에게 있지 아니하니 걸음을 지도함이 걷는 자에게 있지 아니하니이다”라는 교훈을 배웠다. 그는 또 이렇게 기도하는 법도 배웠다. “여호와여 나를 징계하옵시되 너그러이 하시고 진노로 하지 마옵소서 주께서 내가 없어지게 하실까 두려워하나이다”(렘 10:23, 24).

환난과 슬픔의 잔을 마시도록 부름받았을 때, “나의 힘과 여호와께 대한 내 소망이 끊어졌다”고 말하고픈 유혹을 받았을 때 그는 자기를 위한 하나님의 섭리를 떠올리며 의기양양하게 외쳤다.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그를 바라리라 하도다.”

『선지자와 왕』, 419-421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김병섭/이세주 선교사 부부(대만)

계획된 전도회들이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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