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일(수) - 레갑 사람들 > 기도력

 ☆ 본 방송 컴퓨터로 듣는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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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file.ssenhosting.com/data1/cym0024/250820.mp3

“예레미야가 레갑 사람의 가문에게 이르되…너희가 너희 선조 요나답의 명령을 순종하여 그의 모든 규율을 지키며…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레갑의 아들 요나답에게서 내 앞에 설 사람이 영원히 끊어지지 아니하리라”(렘 35:18, 19)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명하여 레갑 사람들을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어느 방으로 모아 놓고 포도주를 앞에 두어 그들에게 마시도록 청하라고 하셨다. 예레미야는 여호와의 명대로 했다. 그러나 그들은 말했다. “우리는 포도주를 마시지 아니하리라. 우리 조상 레갑의 아들 요나답이 우리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와 너희 아들들은 영원히 포도주를 마시지 말라 하였으므로.”

“그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너는 가서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 주민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내 말을 들으며 교훈을 받지 아니하겠느냐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레갑의 아들 요나답이 그의 자손에게 포도주를 마시지 말라 한 그 명령은 실행되도다 그들은 그 선조의 명령을 순종하여 오늘까지 마시지 아니하거늘.” 여기서 하나님은 레갑 사람들의 순종 그리고 자신의 책망과 경고의 말씀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 자기 백성의 불순종을 대조하고 계신다. …기꺼운 마음으로 즐겨 순종하는 레갑 사람들은 칭찬받았지만 하나님의 백성은 선지자들의 책망을 거절했다(4증언, 174, 175).

만약 부절제의 악에서 후손들을 보호하고자 가장 유익하고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하던 지혜로운 선조의 요구 사항도 엄격하게 따를 가치가 있다면 인간보다 거룩하신 하나님의 권위는 훨씬 더 존중받아 마땅하다. 능력이 무한하고 심판할 때 엄정하신 우리의 창조주이자 지휘관께서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죄를 깨닫고 회개하도록 온갖 방법을 다 활용하신다. 그분은 자기 종들의 입을 통해 불순종의 위험을 미리 알리고 경고를 보내며 정확하게 죄를 책망하신다. 그분의 백성은 오로지 선택받은 일꾼들의 빈틈없는 손길 속에서 그분의 자비에 힘입을 때만 번영을 지속할 수 있다. 그분은 자신의 권고를 거절하고 책망을 무시하는 사람을 붙들어 보호할 수는 없으시다. 응분의 심판을 잠깐 유보하실 수는 있어도 계속하여 손을 놓고 계실 수는 없다(선지, 425, 426).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김갑숙 선교사(말라위)

훈련원에 아직 많이 필요한 건축 및 낡은 건물 수리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