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수) - 용광로 속의 네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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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이소망 김예인
☆ 본 방송 컴퓨터로 듣는 법 ☆
1. http://www.cbnkorea.com/Prayer_Play 을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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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 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단 3:17)
여호와께서는 자기 백성을 잊지 않으셨다. 자신의 증인들이 풀무 불에 던져졌을 때에 구주께서는 몸소 그들에게 나타나셨고 그들과 함께 불 가운데를 거니셨다. 열기와 냉기를 다스리는 여호와 앞에서는 화염도 그 힘을 잃었다.
보좌에 앉은 왕은 자기에게 반항한 남자들이 완전히 말살되기를 기대하며 지켜보았다. 그러나 의기양양했던 그의 기분은 곧 바뀌고 말았다. 곁에 서 있던 귀족들은 타오르는 불길을 뚫어지게 쳐다보며 앉아 있는 왕의 얼굴이 하얗게 질리는 모습을 보았다. 어안이 벙벙해진 왕은 귀족들을 향해 고개를 돌리며 말했다. “우리가 결박하여 불 가운데에 던진 자는 세 사람이 아니었느냐 …내가 보니 결박되지 아니한 네 사람이 불 가운데로 다니는데 상하지도 아니하였고 그 넷째의 모양은 신들의 아들과 같도다.”
이방 왕이 하나님의 아들을 어떻게 알아보았을까? 바벨론에서 신뢰받는 지위에 오른 이 히브리 포로들은 삶과 성품으로 왕에게 진리를 드러냈다. 자신들의 신앙에 대해 질문받았을 때 그들은 망설이지 않고 설명했다. 단순하면서도 분명하게 그들은 의의 원칙을 알려 주며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들이 섬기는 하나님을 소개했다. 그들은 곧 오실 구속자이신 그리스도에 관하여 말해 주었다. 그리고 불꽃 속에 있는 네 번째 사람의 형상 속에서 왕은 하나님의 아들을 인식했다.
…충성스런 히브리인들과 불타는 용광로 속에서 함께 거니셨던 분께서는 어디든 자기를 따르는 이들과 함께하신다. 그분의 동행은 위로와 지속적인 힘이 된다. 주님께 택함받은 사람은 개국 이래로 없었던 환란 가운데서도 흔들림 없이 설 것이다. 사탄이 모든 악의 군대를 결집한들 하나님의 성도 중 가장 연약한 사람도 멸할 수 없다. 능력이 뛰어난 천사들이 성도를 보호한다. 여호와께서는 “신들의 신”으로, 자기를 믿는 모든 사람을 끝까지 구원해 내시는 분으로 나타나실 것이다.
『선지자와 왕』, 508-513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한석희/전은경 선교사 부부(필리핀)
1000명선교사 운동을 재정적으로 후원하며 돕는 손길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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