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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2일(월) - 엘리야의 심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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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22일 월요일


엘리야의 심령으로


“그가 또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주 앞에 먼저 와서 아버지의 마음을 자식에게, 거스르는 자를 의인의 슬기에 돌아오게 하고 주를 위하여 세운 백성을 준비하리라”(눅 1:17)


하나님은 인간에게 맡겨진 일 중 가장 위대한 일을 하도록 사가랴의 아들을 부르셨다. …요한은 여호와의 기별꾼이 되어 사람들을 하나님의 빛으로 이끌어야 했다. 그는 사람들의 생각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야 했다. 하나님의 요구 사항은 신성하며 그분의 온전한 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각인시켜야 했다. 이런 기별꾼은 거룩해야 했다. 그는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는 전이 되어야 했다. 자신의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그는 건전한 신체와 정신적·영적 힘을 지녀야 했다. 따라서 그는 식욕과 정욕을 지배해야 했다. 그는 자신의 모든 힘을 다스려서 광야의 바위와 산처럼 주위 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사람들 가운데 설 수 있어야 했다.


침례 요한 당시에는 재물에 대한 탐욕, 사치와 과시욕이 편만했다. 관능적인 쾌락, 향연과 음주로 몸은 병들어 쇠약해지고 영적으로도 무감각하고 죄에 대해 무뎌졌다. 요한은 개혁자로 등장해야 했다. 금욕적인 삶과 소박한 옷차림으로 그는 당시의 부절제를 책망해야 했다. 그래서 요한의 부모에게 지시가 내려졌다. 하늘 보좌에서 내려온 천사가 절제에 관한 가르침을 전한 것이다.


…그리스도의 초림을 위해 길을 준비한 그는 재림을 위해 사람들을 준비시킬 이들을 상징한다. 세상은 방종에 빠져 있다. 오류와 지어낸 이야기가 넘쳐 난다. 영혼을 멸망시키려는 사탄의 올무는 훨씬 더 많아졌다. 하나님을 경외하면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려는 사람은 절제와 극기의 교훈을 배워야 한다. 식욕과 정욕은 고결한 정신의 지배를 받아야 한다. 하나님 말씀의 거룩한 진리를 깨닫고 실행할 수 있는 정신력과 영적 통찰력을 얻으려면 자신을 단련해야만 한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재림을 준비하는 데 절제가 필요한 것이다.


『시대의 소망』, 100, 101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최0길/최0미 선교사 부부(기타 국가)


중동 A국가 내에 더 많은 평신도 지도자를 양성·파송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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