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일) - 세리도 배척당하지 않았다 > 기도력

사이트 내 전체검색

기도력

10월 5일(일) - 세리도 배척당하지 않았다

페이지 정보

글씨크기

본문

진행/원고/기술 및 편집 : 김진혁


 

오디오링크:http://file.ssenhosting.com/data1/cym0024/251005.mp3

☆ 본 방송 컴퓨터로  듣는 법 ☆

1. http://www.cbnkorea.com/Prayer_Play 을 친다.

2. 방송을 골라 클릭한다.



2025년 10월 5일 일요일

세리도 배척당하지 않았다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호 6:6)

마태가 그리스도의 제자로 부름받았다는 사실은 엄청난 분개를 일으켰다. 종교 지도자가 세리를 직속 수행원으로 택하는 일은 종교적·사회적·민족적 관습을 거스르는 행위였다(소망, 273).

고마움에 어쩔 줄 모르던 마태는 자신에게 주어진 영예에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고, 같이 사업하며 쾌락과 죄악에 함께했던 동료들을 불러 모아 구주를 위한 큰 잔치를 벌였다. 예수께서 그토록 추악하고 무가치한 자신을 부르셨다면 자기보다 훨씬 나은 옛 친구들을 그분은 분명히 받아 주실 것이라고 판단했던 것이다. 친구들도 그리스도의 긍휼과 은혜라는 특권을 맛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그에게는 간절했다. 그리스도는…세리와 죄인을 멸시하지도 혐오하지도 않으신다는 사실을 그는 친구들에게 꼭 알려 주고 싶었다. 그들이 그리스도를 복된 구주로 알기를 바랐다.

…예수는 이런 초대를 한 번도 거절한 적이 없다. 청중의 마음에 진리의 씨앗을 뿌리는 일, 마음을 움직이는 대화로 사람들을 자신에게로 이끄는 것이 곧 그분이 달성해야 할 목표였다. 그리스도의 행동에는 무엇이든 목적이 있었고 그분이 이때 전하신 교훈은 시기적절했다. 이 행동으로 그분은 세리와 죄인조차도 자기 앞에서는 배척당하지 않는다고 선언하신 것이다.

…바리새인들은 그리스도께서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앉아 먹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자기만 옳다고 여기며 어떤 도움의 필요도 느끼지 못하는 그들은 그리스도의 봉사에 감사할 줄도 몰랐다. 그들은 주님께서 주려고 하신 구원을 받을 만한 사람이 되고자 하지 않았다. 그들은 그분께 다가가 생명을 얻고자 하지 않았다. 가련한 세리와 죄인들은 도움이 필요하다고 느꼈고 자기들에게 그리스도께서 능히 주실 수 있다고 생각되는 가르침과 도움을 받아들였다(영문 시조, 1898. 6. 23.).

그날 잔치에서 예수가 보이신 모본은 마태에게 항구적인 교훈이 되었다. 멸시받던 세리는 주님께 바짝 붙어 그분의 발걸음을 따라 일하면서 가장 헌신적인 복음 전도자 중 하나가 되었다(소망, 275).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최운성/조선희 선교사 부부(대만)

전도하는 교회와 성도가 되도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KASDA Korean American Seventh-day Adventists All Right Reserved admin@kasd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