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수) - 불화의 장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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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이소망 김예인
☆ 본 방송 컴퓨터로 듣는 법 ☆
1. http://www.cbnkorea.com/Prayer_Play 을 친다.
2. 방송을 골라 클릭한다
3. 재생 버튼을 누른다
http://file.ssenhosting.com/data1/cym0024/251008.mp3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마 20:26, 27)
유다로 인해 반목의 요소 하나가 제자들 사이에 번졌다. …유다는 그리스도께서 세우시리라고 자신이 기대한 세속적 왕국에서 이기적인 이득을 챙길 희망에 사로잡혔다.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신성한 힘을 느끼면서도 유다는 그 힘에 머리를 숙이지 않았다. 끝까지 그는 자신의 판단과 견해 그리고 비판하고 비난하려는 성향을 버리지 않았다. 종종 자신의 이해를 넘어서는 그리스도의 목적과 활동에 대해 그는 의심과 반감이 일었고 그의 의문과 야심은 은연중에 제자들에게 번졌다. 으뜸을 가리는 제자들 간의 다툼, 그리스도의 방식에 대한 제자들의 불만은 대부분 유다에게서 비롯했다(교육, 91).
그는 논쟁과 오해의 감정을 불러일으켰고 그리스도의 주장에 대한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의 반론을 되풀이했다. …그는 그리스도께서 언급하시는 진리와 아무 연관이 없는 성경 구절들을 끌어들이곤 했다. 문맥과 동떨어진 이 구절들은 제자들을 당혹게 했다. …그리고 제자들이 위대한 교사인 주님의 말씀을 굳게 믿을 증거를 탐색하는 동안 유다는 거의 알아차리지 못하게 그들을 또 다른 방향으로 유인했다. …그리스도께서 제자들에게 하신 모든 말씀 중에는 유다가 마음으로 동의하지 않는 부분들이 있었다.
…그러나 유다는 대놓고 반대하지 않았고 구주의 교훈을 의심하는 듯이 보이지도 않았다. 시몬의 집에서 잔치를 벌일 때까지도 겉으로는 일절 불만을 표현하지 않았다. 마리아가 구주의 발에 기름을 부었을 때 유다는 자신의 탐욕적인 기질을 드러냈다. 예수에게 질책을 받고 그런 마음은 원한으로 변하는 듯했다. 자존심이 상하고 앙갚음하고 싶은 욕망으로 마침내 벽이 무너졌고 오랫동안 품고 있던 탐욕이 그를 장악했다. 끝까지 죄를 만지작거리는 사람은 누구나 이런 일을 겪는다. 부패의 요인들은 거스르고 제압하지 않으면 사탄의 유혹에 호응하게 되며 영혼은 그의 마음대로 끌려다닌다(소망, 719, 720).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김윤호/김보형 선교사(1000MM)
복음을 전하는 1000명선교사들이 영육 간에 건강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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