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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3일(월) - 바람이 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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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원고/편집: 김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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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방송 컴퓨터로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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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13일 월요일


바람이 불듯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요 3:5)


니고데모는 언짢기도 했지만 깜짝 놀랐다. 그는 자신을 지성적이면서도 경건하고 독실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회심에 관한 이 가르침과 자신이 생각하는 종교의 본질은 서로 어우러지지 않았다. 회심의 원리를 그는 만족스럽게 설명할 수 없었다. 예수께서는 니고데모의 그 어떤 정교한 방법으로도 이것을 설명해 낼 수 없음을 상징으로 보여 주셨다. 바람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그 움직임은 느낄 수 있다는 사실을 지적하신 것이다. 바람은 임의로 불지만 그 소리는 들을 수 있으며 바람이 불어서 생기는 결과를 눈으로 볼 수 있다. 그런데 바람을 움직이는 힘은 볼 수 없다. …인간의 마음과 품성에 작용하는 성령의 활동은 아무리 학식이 뛰어난 사람이 추론해도 규명해 낼 수 없다. 그러나 삶과 행동에 미치는 그 영향력은 확인할 수 있다.


니고데모는 진리를 수긍하고 싶지 않았다. 하나님의 역사와 관계된 모든 것을 헤아릴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는 자연 현상에 관한 사실은 설명하거나 심지어 이해할 수도 없으면서 순순히 인정했다. 다른 모든 시대의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그는 형식과 정교한 의식을 성령의 심오한 활동보다 더 필수적인 것으로 보았다(리뷰, 1896. 5. 5.).


우리는 니고데모처럼 자신의 삶과 도덕적 성품이 올바르다고 자부하면서 자신은 보통의 죄인들처럼 하나님 앞에서 마음을 낮출 필요가 없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빛이 영혼에 비치면 우리 자신이 얼마나 불결한지가 보인다. 이기적인 동기와 하나님에 대한 적대감으로 삶의 모든 행실이 더러워졌음을 자각한다. 그리고 우리 자신의 의로움은 더러운 누더기에 불과하며 그리스도의 보혈만이 우리를 죄의 더러움에서 씻어 주고 우리 마음을 그분처럼 새롭게 할 수 있음을 깨닫는다(정로, 28, 29).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오O훈/강O영 선교사 부부(기타 국가)


자녀를 해외로 보낸 선교사들의 부모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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