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수) - 야곱의 우물에서 만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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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이소망 김예인
☆ 본 방송 컴퓨터로 듣는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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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요 4:14)
예수께서 야곱의 우물가에 앉아 쉬실 때는 유다에서 봉사의 결실이 거의 없이 돌아오던 참이었다. …피곤하여 쓰러질 것 같았지만 그분은 한 여인에게 말씀 전할 기회를 소홀히 하지 않으셨다(소망, 194).
그 여인은 예수와 대화를 나누면서 그분의 말씀에 감명받았다. …수가의 우물로는 결코 채울 수 없는 영혼의 갈증을 자각하게 되었다. 이제까지 관계하던 어떤 것도 자신의 심각한 결핍을 이처럼 크게 일깨워 준 적이 없었다. 예수는 자신의 비밀을 훤히 알고 있는 게 분명했다. 그러면서도 그분은 자기를 애틋하고 소중하게 여기는 친구라는 느낌이 들었다. 순결한 그의 존재 자체가 그녀에게 죄를 묻고 있었다. 그러나 그분은 비난의 말 한마디 없이 그녀에게 영혼을 새롭게 해 줄 은혜에 관해 말씀해 주셨다.
…여인은 물동이를 버려두고 다른 사람들에게 기별을 전하러 마을로 돌아갔다. 그는 우물에 간 용무를 잊어버렸고, 자신이 해결해 주려고 했던 구주의 목마름도 잊어버렸다. 그 여인은 마음에 넘치는 기쁨으로 자기가 받은 빛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고자 달려갔다.
“내가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서 보라.” 여인이 마을 사람들에게 말했다.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이 말이 사람들의 마음에 와닿았다. 그녀의 표정은 전과 달랐고 외모 전체가 완전히 딴사람처럼 보였다. 사람들은 예수를 만나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소망, 189, 191).
사마리아 여인은 구주를 발견하자마자 사람들을 그분께로 데려왔다. 여인은 그분의 제자들보다 더 유능한 선교사임을 스스로 입증했다. …제자들은 미래에 있을 거창한 일에만 마음이 쏠려 있었다. 그들은 거두어야 할 수확물이 바로 주변에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했다. 그런데 자신들이 멸시한 그 여자를 통해 온 성읍이 구주의 말씀을 듣게 된 것이다.
이 여인은 실천적인 그리스도인의 믿음이 어떤 결과를 낳는지를 보여 준다. 모든 참된 제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선교사로서 태어난다. 생수를 마시는 자는 생명의 샘물이 된다. 받는 자가 주는 자가 된다(소망, 195).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하0홍 선교사(중동 지역)
센터의 운영이 원만하게 이루어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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