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2일(수) - 그분이 문제를 바로잡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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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이소망 김예인
☆ 본 방송 컴퓨터로 듣는 법 ☆
1. http://www.cbnkorea.com/Prayer_Play 을 친다.
2. 방송을 골라 클릭한다
3. 재생 버튼을 누른다
http://file.ssenhosting.com/data1/cym0024/251022.mp3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눅 19:10)
‘세리장’인 삭개오는 유대인이었는데 동포들에게 심히 미움을 샀다. 그의 지위와 재산은 동포들이 혐오하는 직업에 종사하면서 얻은 것이며 그 직업은 불의와 착취의 대명사로 여겨졌다. 그럼에도 부유한 세관원인 그는 보기보다 그렇게 뻔뻔한 속물은 아니었다. 세속적이고 거만해 보이는 겉모습 뒤에는 거룩한 감화력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마음이 있었다.
삭개오는 예수에 관하여 들은 적이 있었다. …이 세리장에게 더 나은 삶을 살고픈 갈망이 싹텄다. …자신은 하나님 앞에서 죄인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예수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마음에 희망의 불꽃이 일었다. 회개와 삶의 개혁은 자신에게도 가능한 일이었다. 그 즉시 삭개오는 마음의 확신을 따라 자신에게 피해를 당한 이들에게 배상하기 시작했다.
그는 이미 자신의 길을 되돌리기 시작했고, 예수께서 성읍에 오신다는 소식이 여리고에 퍼졌다. 삭개오는 그분을 보기로 결심했다. …군중 앞에서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소망, 552-555).
마땅한 기회가 없었던 이들, 더 좋은 길을 알지 못해 그릇된 길을 걸어왔던 이들에게도 한 줄기 빛이 비칠 것이다. 삭개오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라는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었듯이 그들도 그 말을 듣게 될 것이다. 그리고 뻔뻔한 죄인으로 취급받았던 이들에게도 어린아이처럼 부드러운 마음씨가 있었음이 그리스도의 관심 어린 눈길 덕분에 밝혀질 것이다. 수많은 사람이 극악한 잘못과 죄를 내버릴 것이며, 주어진 기회와 특권을 대수롭지 않게 여긴 이들의 자리를 대신 차지할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께 선택받고 선발된 소중한 자로 여겨지며 그리스도가 자신의 왕국에 들어가실 때 그들은 그분의 보좌 옆에 설 것이다(실물, 236).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박남규/홍숙표 선교사 부부(파키스탄)
차파 메네라 삼육학교 리노베이션과 발전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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