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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6일(일) – 사랑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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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원고/기술 및 편집 : 김진혁


 

오디오링크:http://file.ssenhosting.com/data1/cym0024/251026.mp3

☆ 본 방송 컴퓨터로  듣는 법 ☆

1. http://www.cbnkorea.com/Prayer_Play 을 친다.

2. 방송을 골라 클릭한다.



2025년 10월 26일 일요일

사랑의 선물

“그 여인은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하였으니”(막 14:8, 한글킹)

시몬은 그리스도를 따르는 이들과 공개적으로 연합한 몇 안 되는 바리새인 중 하나였다.

…시몬은 나병에서 치유받았는데 예수께서 초대된 것은 그 때문이었다. 그는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고…구주와 그의 제자들을 위해 잔치를 베풀었다. …식탁의 한쪽에 구주께서 시몬과 함께 자리했고…다른 한쪽에는…나사로가 앉았다. 마르다는 식탁 일을 거들었다. 반면에 마리아는 예수의 입술에서 떨어지는 한마디 한마디에 열심히 귀를 기울이고 있었다. 자기를 불쌍히 여기신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죄를 사해 주시고 오빠를 무덤에서 불러내셨기에 마리아는 고마운 마음이 가득했다. 예수께서 자기의 죽음이 가까웠다고 하시는 말씀을 들었던 마리아는 깊은 사랑과 슬픔으로 그분의 명예를 높이고자 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큰 비용을 들여 예수의 몸에 부을 “지극히 값비싼 향유”가 들어 있는 옥합을 구입했다. 그런데 이제는 그분이 곧 왕이 되리라고 선언하는 이가 많았다. 그녀의 슬픔은 기쁨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자신이 가장 먼저 주님의 이름을 드높이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마리아는 옥합을 깨뜨려 향유를 예수의 머리와 발에 부었다. 그런 다음 무릎을 꿇고 흐느끼면서 그분의 발을 눈물로 적셨고 길게 늘어진 머리카락으로 닦아 냈다.

…유다는 이 행동을 매우 못마땅하게 바라보았다. “왜 이 향유를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지 않는가?” …불평의 속삭임이 식탁 주위로 번졌다. “어찌하여 이렇게 허비하는가?” …비난의 말이 마리아의 귀에도 들렸다. …그녀가 몸을 움츠려 자리를 피하려고 할 때 주님의 음성이 들렸다. “가만두어라. 왜 그를 괴롭히느냐?” …불평의 속삭임 위로 그분께서 목소리를 높여 말하셨다. “그는 내게 아름다운 일을 했다. 가난한 사람들은 늘 너희와 함께 있으니 언제든지 너희가 하려고만 하면 그들을 도울 수 있다. 그러나 나는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는 것이 아니다. 이 여자는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하였다. 곧 내 몸에 향유를 부어서 내 장례를 위하여 할 일을 미리 한 셈이다.”

『시대의 소망』, 557-560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김원상/김수경 선교사 부부(방글라데시)

방글라데시 지도자들과 성도들의 영적 부흥과 성장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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