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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수) - 변화된 시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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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이소망 김예인


 ☆ 본 방송 컴퓨터로 듣는 법 ☆ 


1. http://www.cbnkorea.com/Prayer_Play 을 친다. 

 

2. 방송을 골라 클릭한다 


3. 재생 버튼을 누른다

http://file.ssenhosting.com/data1/cym0024/251029.mp3


“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누구를 막론하고 네가 핑계하지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롬 2:1)

 

잔치를 주최한 시몬은 마리아의 예물에 대한 유다의 비난에 공감했지만 예수의 행동을 보고 깜짝 놀랐다. 바리새인인 그는 자존심이 상했다. 손님 많은 이가 믿겠다는 불쾌한 눈으로 그리스도를 쳐다보았다. 시몬은 사람이 만일 선지자라면 자기를 만지는 여자가 누구며 어떠한 죄인인 줄을 알았으리라라고 속으로 말했다.

그리스도는 시몬의 나병을 치유해 산송장과 같던 그를 구해 주셨다. 그런데 그는 이제 구주께서 과연 선지자인지 의심했다. …‘저렇게 거리낌 없이 애정을 드러내는 여자에 대해 예수는 아무것도 모르는군. 알았다면 자기에게 손대도록 놔두지 않을 텐데.’ 하고 그는 생각했다.

나단이 다윗에게 그랬듯 그리스도는 결정타를 비유 속에 가려 놓으셨다. 시몬이 자기 자신에 대해 스스로 판단을 내리도록 하신 것이다. 시몬은 현재 자신이 경멸하고 있는 여자를 죄의 길로 유혹한 적이 있다. 시몬 때문에 여인은 심히 억울한 일을 겪었다. …예수는 시몬의 죄가 얼마나 큰지를 일깨우고자 하셨다. 그분은 50데나리온보다 500데나리온이 훨씬 빚이듯 그의 죄가 여자의 죄보다 크다는 사실을 보여 주셨다.

그제야 그는 자신의 실상을 깨달았다. …마리아는 용서받은 죄인이지만 그는 용서받지 못한 죄인이었다. 그녀에게 들이대고 싶었던 정의라는 엄격한 잣대가 자신을 정죄했다.

시몬은 손님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자기를 책망하지 않으신 예수의 따뜻함에 감동을 받았다. 예수께서는 마리아가 받아야 한다고 시몬이 생각했던 방식으로 시몬을 응대하지 않으셨다. …엄한 책망을 받았다면 회개할 마음이 사라졌겠지만 참을성 있는 훈계로 시몬은 자신의 잘못을 깨달았다. 그는 주님께 자신이 지고 있는 엄청난 빚을 깨달았다. 그의 자존심은 무너졌고 그는 회개했다. 오만한 바리새인은 겸손하고 자기희생적인 제자가 되었다.


『시대의 소망』, 566-568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김동혁/김아림 선교사 부부(캄보디아)

대전도회에 많은 영혼이 하나님을 만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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