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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안) - 담대히 말하는 베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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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안) - 담대히 말하는 베드로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 16:15, 16)


처음부터 베드로는 예수를 메시아로 믿었다. 많은 사람이 침례 요한의 설교를 듣고 확신을 얻어 그리스도를 받아들였으나 요한이 투옥되고 처형당하자 요한의 사명에 의혹을 품기 시작했다. 그들은 이제 자신들이 그토록 오래 기다려 왔던 예수가 메시아인지도 의심했다. …그러나 베드로와 동료들은 충성을 저버리지 않았다. 어제 찬양했다가 오늘 비난하는 변덕스런 이들의 행동에도 구주의 제자들은 믿음이 무너지지 않았다.


…베드로는 열두 명의 믿음을 표명했다. 그럼에도 제자들은 그리스도의 사명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 제사장과 관원들의 반대와 거짓말에도 그리스도를 저버리지는 않았으나 그들은 큰 혼란을 겪고 있었다. …때때로 그리스도의 고귀한 빛이 비추었지만 그들은 어둠 속에 빠진 사람처럼 더듬거리기 일쑤였다. 그러나 이날은 믿음의 큰 시련을 마주하기 전에 성령께서 힘 있게 임하셨다. 잠시 동안이나마 그들은 “보이는 것”에서 눈을 돌려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보았다(고후 4:18). 제자들은 인간의 모습 안에 깃든 하나님 아들의 영광을 식별해 냈다.


…베드로가 고백한 진리는 신자들의 믿음을 떠받치는 기초이다. 그것은 그리스도께서 직접 자신을 영원한 생명으로 선언하신 진리이다. 그러나 이 사실을 알고 있다는 것이 우월감의 근거가 될 수는 없다. 베드로는 자신의 지혜와 선량함 때문에 이 지혜를 얻은 게 아니다. 인간 스스로는 이 신성한 지식을 결코 터득할 수 없다. “하늘보다 높으시니 네가 무엇을 하겠으며 스올보다 깊으시니 네가 어찌 알겠느냐”(욥 11:8). 오직 우리를 ‘자녀로 삼으시는 영’께서만이 하나님의 오묘한 일 즉 “눈으로 보지 못하였고, 귀로 듣지 못하였고, 사람의 마음에 떠오른 적이 없는 것”을 우리에게 계시해 주실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성령을 통하여 우리에게 계시하셨으니, 성령께서는 모든 것, 심지어 하나님의 깊은 것들까지도 통찰하신다”(고전 2:9, 10, 바른).


『시대의 소망』, 411, 412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한국연합회 세계선교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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