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안) - 모두에게 주어진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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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원고/편집: 임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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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8일(안) - 모두에게 주어진 기회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마 7:21)
…자비롭고 노하기를 더디 하시는 하나님께서는 비뚤고 심지어 신의를 저버리는 사람도 오래 참으신다. 그리스도가 택하신 사도 중에는 변절자 유다도 있었다. 따라서 오늘날 그분의 일꾼 중에 불성실한 자가 있다고 해서 놀라거나 실망할 필요는 없다. 마음을 다 꿰뚫고 계시는 그분이 배신자가 될 사람을 알고도 참으신다면 우리 또한 그런 잘못이 있는 자에 대해 참아야 하지 않겠는가.
잘못이 가장 커 보이는 사람이라고 모두 유다 같지는 않다. 충동적이고 성급하고 자신만만한 베드로는 유다보다 더 가망 없어 보일 때가 많았다. 그는 구주께 더 자주 책망받았다. 그럼에도 그는 봉사와 헌신의 삶을 살지 않았는가!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지를 여기서 알 수 있다!(치료, 493)
그리스도께서 유다와 충동적인 베드로를 자신과 연결하신 이유는 유다가 탐욕적이고 베드로가 격정적이기 때문이 아니라 그들이 위대한 교사인 자기에게 배우고 자기처럼 사심 없고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을 지니게 하기 위해서였다. 그분은 이들에게 있는 좋은 요소를 보셨다. 유다는 재무 능력이 있었다. 일상의 작은 일에서까지 드러나는 자신의 모든 이기심, 부정행위, 탐심을 책망한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마음 깊이 받아들였다면 그 재능은 교회에 값진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4증언, 486).
합당치 않은 사람이 교인 중에 포함되어 있다고 해서 세상이 기독교의 진리를 의심할 권리가 있는 것은 아니며 이 불성실한 형제들 때문에 교인들이 실망해서도 안 된다. 초기 교회는 어떠했는가?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제자 무리에 속해 있었다. 마술사 시몬이 침례를 받았다. …가룟 유다는 사도 중 하나로 여겨졌다. 구주께서는 한 영혼도 잃고 싶어 하지 않으신다. 유다의 경험은 인간에 대해 구주께서 얼마나 오래 참으시는지를 알려 주고자 기록되었고, 그분은 자신이 참았듯 우리에게도 참으라고 명하신다(실물, 72, 73).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박교린/이미화 선교사 부부(아랍 에미리트)
아랍어 교회 및 파키스탄·방글라데시 교회 설립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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