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수) - 유익한 소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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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이소망 김예인
☆ 본 방송 컴퓨터로 듣는 법 ☆
1. http://www.cbnkorea.com/Prayer_Play 을 친다.
2. 방송을 골라 클릭한다
3. 재생 버튼을 누른다
http://file.ssenhosting.com/data1/cym0024/251203.mp3
“믿은 사람들이 많이 와서 자복하여 행한 일을 알리며 또 마술을 행하던 많은 사람이 그 책을 모아 가지고 와서 모든 사람 앞에서 불사르니”(행 19:18, 19)
에베소에서 회심한 이들은 마술책을 불태워 버리면서 한때 좋아했던 것들을 이제는 혐오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그들은 특별히 마술로 하나님께 죄를 범하고 자기 영혼을 위태롭게 했는데 다름 아닌 그 마술에 대해 분노를 표출한 것이다. …그 책들을 그냥 두면 제자들이 유혹에 노출될 것이고 팔아 버리면 다른 이들이 유혹에 빠질 터였다. 그들은 어둠의 왕국과 단절했고 그 세력을 제거하는 데 어떤 희생도 주저하지 않았다. 이렇게 진리는 인간의 편견과 돈에 대한 사랑을 이겼다. …이 사건의 파급 효과는 바울의 생각보다 훨씬 컸다. 에베소에서 이 소문은 널리 퍼졌고 그리스도의 사업은 강한 추진력을 얻었다. 사도 바울이 자신의 과업을 끝마치고 난 한참 뒤에도 이 장면들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았고 회심자들을 얻게 하는 수단이 되었다.
이교도의 미신이 20세기 문명 이전에 다 사라졌다는 생각은 경솔한 판단이다. 하나님의 말씀과 엄연히 드러나는 사실들에 따르면 고대의 마법사들이 존재하던 당시 못지않게 지금도 요술은 분명하게 자행되고 있다. 사실상 고대 마법의 체계는 오늘날 현대 심령술이라고 알려진 것과 하나도 다르지 않다. 사탄은 사별한 친구들의 모습으로 가장해 수많은 사람의 마음에 접근하고 있다.
오늘날의 심령술사, 천리안, 점쟁이는 고대 이방 마술사의 판박이다. …눈앞에 가려진 휘장이 걷힌다면 우리는 악한 천사들이 온갖 술책으로 인간을 속이고 파괴하려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을 잊어버리게 하는 영향력이 발휘되는 곳마다 사탄이 매혹적인 세력을 떨치고 있는 것이다. …오늘날 사람들은 에베소 교회에 전하는 사도의 경고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열매 없는 어둠의 일들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그것들을 책망하라.”
『사도행적』, 288-290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김해성/백관희 선교사 부부(네팔)
네팔의 힌두교인들이 참진리를 깨닫고 하루속히 주님의 품으로 돌아오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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