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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6일(안) - 아들처럼 모든 것을 다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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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원고/편집: 임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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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6일(안) - 아들처럼 모든 것을 다하여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딤후 2:15)


바울은 “믿음 안에서 참아들”(딤전 1:2)이 된 디모데를 사랑했다. 이 위대한 사도는 젊은 제자에게 성경의 역사에 관해 자주 물어보았고,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는 동안 성공적으로 일하는 법을 세심하게 가르쳤다(행적, 204).


바울과 디모데 사이의 애정은 디모데의 회심에서 비롯됐다. 선교사로 지내며 소망, 위험, 수고를 함께 나누는 가운데 그 유대는 더욱 견고해져 어느새 둘은 하나처럼 보였다. 나이 차가 있고 성격이 달랐지만 그래서 오히려 서로를 더욱 소중히 아꼈다. 열렬하고 뜨겁고 강직한 정신의 소유자인 바울은 온화하고 너그럽고 내성적인 디모데에게서 쉼과 위안을 얻었다. 고난당하는 동료를 향한 성실한 보살핌과 부드러운 사랑은 사도의 삶에 드리운 수많은 어둠을 걷어 주었다. …시련과 외로움을 겪는 바울에게 디모데는 마치 아들이 사랑하고 존경하는 아버지를 대하듯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했다(화잇 주석, 딤후 1:1, 2).


바울이 디모데를 아낀 이유는 디모데가 하나님을 사랑했기 때문이다. 체험적인 경건과 진리에 힘입은 명민한 지식으로 그는 분별력과 영향력을 갖췄다. 가정생활에서 쌓은 경건과 영향력은 천박한 게 아니라 순결하고 상식적이고 거짓 감성에 오염되지 않은 것이었다. …하나님의 말씀이 디모데를 이끄는 척도였다. …그의 마음에는 가장 차원 높은 인상이 간직되어 있었다. 집안에서 그를 가르친 이들은 하나님과 협력하며 이 젊은이를 교육해 이른 시기에 주어진 짐들을 감당할 수 있게 했다(화잇 주석, 딤후 3:14, 15).


일할 때 디모데는 바울에게 끊임없이 조언과 지도를 구했다. 그는 충동적으로 움직이지 않았고 깊고 차분하게 생각한 뒤 행동했다. …디모데에게는 하나님이 거하시는 전으로 빚어지고 만들어질 마음이 있음을 성령께서는 아셨다.


성경의 교훈들은 일상에 녹아들수록 성품에 깊고 지속적인 영향을 발휘한다. 디모데는 이 교훈들을 배우고 실천했다(행적, 205).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박O성/김O숙 선교사 부부(북아프리카)


선교사들의 거주 비자와 감화력센터 선교 사역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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