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07일(일) – 횃불을 건네며
페이지 정보
본문
진행/원고/기술 및 편집 : 김진혁
오디오링크:http://file.ssenhosting.com/data1/cym0024/251207.mp3
☆ 본 방송 컴퓨터로 듣는 법 ☆
1. http://www.cbnkorea.com/Prayer_Play 을 친다.
2. 방송을 골라 클릭한다.
2025년 12월 7일 일요일
횃불을 건네며
“하나님 앞과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가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딤후 4:1, 2)
디모데에게 보내는 마지막 편지에서 바울은 높은 이상을 제시했고 그리스도인 목사로 젊은 일꾼에게 주어지는 임무를 언급했다. …바울은 사람의 말이나 관습이 아니라 말씀을 전파하라고 디모데에게 명한다. 큰 무리 앞이나 사적인 모임에서, 길가와 가정에서, 친구에게든 원수에게든, 안전할 때든 고난과 위험과 비난과 손해가 따를 때든 기회가 생길 때마다 하나님을 위해 증언하도록 준비되어 있으라고 명한다.
유순하고 너그러운 기질 때문에 디모데가 필수적인 일을 회피할까 염려한 바울은 성실하게 죄를 책망하고 심각한 악행을 저지른 사람은 날카롭게 꾸짖으라고 디모데에게 권고했다. 그러나 이런 일은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해야 했다. 디모데는 그리스도의 인내와 사랑을 드러내야 했다.
…죄를 미워하고 책망하는 동시에 죄인을 불쌍히 여기며 친절히 대하기란 쉽지 않다. 마음과 생애를 거룩하게 하려고 애쓸수록 죄에 대한 우리의 자각은 더 예민해지고 의를 벗어난 길에 대한 반감은 더욱 거세진다. 우리는 죄를 저지른 사람에게 너무 가혹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 한편 죄라는 것이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도 절대로 잊으면 안 된다. 잘못한 사람에게도 그리스도의 인내와 사랑을 보여야 하지만 잘못에 너무 관대하다 보면 잘못한 당사자가 자신에게는 책망받을 일이 없다고 여길 위험도 있다.
…하나님의 율법에 대한 멸시와 신앙에 대한 혐오가 점점 커지며 교만, 쾌락의 추구, 부모에 대한 불순종, 방탕이 널리 퍼지고 있다. 곳곳에서 의식 있는 사람들은 이 놀라운 죄악을 어떻게 바로잡아야 할지 근심스럽게 묻는다. 그 대답은 디모데에게 보내는 바울의 권면에서 찾아야 한다.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딤후 4:2). 유일하게 안전한 행동 수칙은 성경에 있다. 성경은 하나님의 뜻을 옮겨 적은 것이며 거룩한 지혜를 밝혀 준다.
『사도행적』, 501-506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김O성 선교사(중국)
개척 자금을 위해
- 다음글12월 6일(안) - 아들처럼 모든 것을 다하여 25.12.0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