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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4일(일) – 카이사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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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원고/기술 및 편집 : 김진혁


 

오디오링크:http://file.ssenhosting.com/data1/cym0024/251214.mp3

☆ 본 방송 컴퓨터로  듣는 법 ☆

1. http://www.cbnkorea.com/Prayer_Play 을 친다.

2. 방송을 골라 클릭한다.



2025년 12월 14일 일요일

카이사르에게

“내가 가이사의 재판 자리 앞에 섰으니 마땅히 거기서 심문을 받을 것이라 …만일 내가 불의를 행하여 무슨 죽을 죄를 지었으면 죽기를 사양하지 아니할 것이나 만일 이 사람들이 나를 고발하는 것이 다 사실이 아니면 아무도 나를 그들에게 내줄 수 없나이다 내가 가이사께 상소하노라”(행 25:10, 11)

편견과 독선에서 비롯한 증오 때문에 하나님의 종은 또다시 이방인에게 보호받을 수밖에 없었다. 그와 똑같은 증오 탓에 선지자 엘리야가 사렙다의 과부를 찾아가 도움을 청했고 복음의 사신들이 유대인을 떠나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이런 증오는 오늘날 하나님의 백성도 겪는다. 그리스도를 따른다고 떠벌리는 이들 중에는 유대인들의 마음에 크게 자리 잡았던 똑같은 교만, 형식주의, 이기심, 똑같은 차별 의식을 지닌 사람이 많다. …곧 맞이하게 될 큰 위기의 때 하나님의 신실한 종들은 그에 못지않은 냉대, 그에 못지않은 잔인한 결정, 그에 못지않은 강한 증오를 경험할 것이다.

그 악한 날에 양심에 따라 두렴 없이 하나님을 섬길 사람은 용기와 굳은 결의, 하나님과 말씀에 관한 지식이 필요하다. 하나님께 충성하는 사람은 박해를 당하고 동기를 의심받고 최선의 노력이 오해받고 그 이름이 악하게 여겨질 것이기 때문이다. 사탄은 속일 수 있는 온갖 능력으로 사람들의 마음에 영향을 끼치고 이해력을 어둡게 해 악을 선으로, 선을 악으로 보이게 할 것이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이 곧 닥칠 위기에 대비하기를 바라신다. …거룩한 표준에 따라 사는 사람만이 시험과 시련의 때에 굳게 설 수 있다. 세상 지도자들이 종교계 지도자들과 결탁해 양심에 관한 문제를 강요할 때가 이르면 과연 누가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분을 섬기는 자인지가 드러난다. 어둠이 깊어지면 경건한 품성이 가장 밝은 빛을 발한다. …진리의 원수들이 곳곳에서 주님의 종들을 해치려고 도사리고 있지만 주님은 그들을 영원히 지켜 주신다. 그들에게 주님은 곤비한 땅에 큰 바위 그늘 같을 것이다.

『사도행적』, 430-432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한국연합회 세계선교본부

10/40 프로젝트 후원 모금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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