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7일(수) - 서로 사랑하라 > 기도력

진행 : 이소망 김예인

 ☆ 본 방송 컴퓨터로 듣는 법 ☆ 

1. http://www.cbnkorea.com/Prayer_Play 을 친다. 

2. 방송을 골라 클릭한다 

3. 재생 버튼을 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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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요일 4:10, 11)

그리스도께서 승천하신 뒤 요한은 주님을 위한 충실하고 열렬한 일꾼으로 나섰다. …그리스도를 향해 마음속에 타오르는 사랑으로 그는 동료들 특히 교회 안에 있는 형제들을 위해 열렬하고 지칠 줄 모르는 노력을 기울였다.

최초의 제자들에게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이 그들을 사랑했듯 서로 사랑하라고 명령하셨다. …성령께서 강림하신 이후 제자들은 살아 계신 구주를 전하러 나아가면서 오로지 영혼의 구원만을 갈망했다. 그들은 성도들과 달콤한 친교를 나누었다. 그들은 친절하고 사려 깊고 자기를 부정했으며 진리를 위해서는 어떠한 희생도 마다하지 않았다. 그들은 매일 서로 교제하는 가운데 그리스도께서 명하신 사랑을 드러냈다.

…그러나 서서히 변화가 찾아왔다. 신자들은 서로의 흠을 찾기 시작했다. …그들은 구주와 그분의 사랑을 잊었다. …교회에서 형제 사랑이 시들어 간다고 느꼈던 요한은 신자들에게 이 사랑이 끊임없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리스도의 교회를 가장 위태롭게 하는 것은 세상 사람들의 반대가 아니다. 신자들이 마음에 품은 죄악이야말로 가장 심각한 재난을 초래하며 하나님의 사업에 가장 큰 걸림돌이다. 남을 깎아내리고 허물을 들추어내고 악하게 추측하는 일만큼 영성을 더 심하게 약화시키는 것은 없다. 반면에 성격이 서로 다른 교회 구성원들이 이루어 내는 조화와 연합은 하나님이 자기 아들을 세상에 보내셨다는 가장 분명한 증언이 된다.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하는 이들이 삶 속에서 거룩한 감화력을 발휘하는지 불신자들이 지켜보고 있다. 그들의 행동에서 드러나는 특성과 모순을 이들은 금세 알아차린다. …그리스도인은 모두 한 가족의 일원이며 동일한 하늘 아버지의 자녀로 불멸이라는 복된 희망을 얻은 자들이다. 그들은 매우 친밀하고 다정하게 한데 묶여 있어야 한다.

『사도행적』, 546-551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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