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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1일(일) – 열둘 중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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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원고/기술 및 편집 : 김진혁


 

오디오링크:http://file.ssenhosting.com/data1/cym0024/251221.mp3

☆ 본 방송 컴퓨터로  듣는 법 ☆

1. http://www.cbnkorea.com/Prayer_Play 을 친다.

2. 방송을 골라 클릭한다.



2025년 12월 21일 일요일

열둘 중 마지막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마 5:11, 12)

제자 중 마지막 생존자인 요한은 구주와 친밀하게 연결됐고 그의 기별은 예수가 메시아이며 세상의 구주라는 사실을 밝히는 데 큰 영향을 끼쳤다.

…유대의 관리들은 그리스도에게 변함없이 충성하는 요한을 지독하게 미워했다. 계속해서 요한의 메시지가 사람들의 귓전을 울리는 한 자신들이 아무리 그리스도인들을 박멸하려고 애써 봤자 소용없는 일이라고 그들은 심각하게 말했다. 예수의 기적과 가르침을 사람들의 기억에서 사라지게 하려면 저 용감한 증언을 침묵시켜야만 했다.

그런 이유로 요한은 로마로 소환되어 자신의 믿음에 대해 심문받았다. 당국자들 앞에서 이 사도의 가르침들이 허위로 진술됐다. 위증자들은 그가 선동적인 이설을 가르친다고 비난했다. …요한은 단순하고 설득력 있게 스스로 답변했다. …그러나 그의 증언이 설득력을 더할수록 반대자들의 증오는 더욱 깊어졌다. 도미티아누스 황제는 화가 치밀었다. 그는 그리스도의 충성스런 대변인에게 반박하지도 그가 전하는 진리의 능력에 대응하지도 못했지만 그의 목소리를 잠재우기로 결심했다.

요한은 끓는 기름 가마에 던져졌다. 그러나 주께서는 세 히브리 청년을 불타는 화덕에서 보호하셨듯 충성스런 자기 종의 목숨을 지켜 주셨다. ‘사기꾼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모두 이렇게 죽으리라.’라는 말이 선포되었을 때 요한은 이렇게 선언했다. “나의 주님은 자신을 모욕하고 괴롭히려는 사탄과 그 천사들의 모든 술책을 묵묵히 견디셨습니다. 그분은 세상을 구하고자 자기 목숨을 내주셨습니다. 그분을 위해 고난받는 것이 나에게는 영광입니다. 나는 연약한 죄인입니다. 그리스도는 거룩하시고 악의가 없는 순결한 분이셨고 그분의 입에는 어떤 속임수도 없었습니다.” 이 말은 힘을 발휘했다. 요한을 가마솥에 던진 당사자가 그를 다시 건져 냈다.

『사도행적』, 569, 570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김갑숙 선교사(말라위)

초등학교 건축 재정이 잘 준비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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