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6일(목) - 끝까지 신실함
페이지 정보
본문
8월 6일(목) - 끝까지 신실함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딤후 4:7) 사도는 불확실함이나 두려움이 아닌 기쁜 소망과 간절한 기대 속에서 저 너머의 세계를 바라보고 있었다. 순교의 자리에 설 때 그는 집행관의 칼이나 곧 자신의 피로 적셔질 땅을 바라보지 않았다. 그의 시선은 그 여름날의 고요하고 푸른 하늘 너머에 높이 계시고 영원한 분의 보좌를 보았다. 이 믿음의 사람은 야곱이 환상 중에 보았던 땅과 하늘을 또 유한한 인간을 무한하신 하나님과 이어 주는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사닥다리를 바라본다. 그의 믿음은 부조와 선지자들이 그들을 붙들어 주고 위로해 주시는 분 곧 자신이 목숨까지 바치려 하는 그분을 어떻게 의지했는지를 떠올리며 확신을 얻는다. 여러 세기 동안 믿음을 증거 해 온 이 거룩한 사람들로부터 그는 하나님이 참되시다는 확신을 듣는다. 그는 복음을 위해 종교적 편견, 이교의 미신, 박해와 멸시를 마주하며, 불신의 어두운 미로 속에서도 십자가의 빛을 높이 들기 위해 자신의 목숨조차 아끼지 않으며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며 세상의 구원자라고 증언하는 동료 사도들의 소리를 듣는다. 고문대, 화형주, 지하 감옥, 땅굴과 동굴로부터 순교자들의 승리의 함성이 그의 귀에 울려 퍼진다. 궁핍하며 환난과 괴로움을 당하면서도 두려움 없이 믿음을 위해 엄숙하게 증언하며 "나는 내가 믿는 분을 안다."고 선언하는 굳건한 영혼들의 증언이 그의 귀에 들린다. 그들은 믿음을 위하여 생명을 바치며 자신들이 신뢰하는 그분이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음을 세상을 향해 선포한다.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구속받고, 그분의 피로 죄 씻음 받으며, 그분의 의로 옷 입은 바울은 자기 영혼이 구속주가 보기에 귀하다는 증거를 마음에 품고 있다. 그는 자기의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져 있으며 죽음을 이기신 분께서 그에게 의탁한 영혼을 능히 지키실 수 있음을 확신했다. 그는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라"(요 6:40) 하신 구주의 약속을 붙들었다. 그의 생각과 소망은 온전히 주님의 재림을 바라보고 있었다. 『사도행적』, 511-513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김OO 선교사(아시아) 진료소를 만들어서 영혼을 접촉할 수 있도록
- 다음글8월 3일(월) - 순결하고 거룩한 예배 26.08.0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