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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묘한 우리 놋그릇

어린 시절 밥상에 올라 오든 그릇.
사기그릇도 많았지만 놋그릇이 많았다. 밥과 국을 담았던 놋그릇.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면 세수를 하던 대야도 놋그릇이었다.
그 무거운 대야를 가끔 들고 손으로 치면 마치 징을 치는듯
소리가 나곤 했다.

놋그릇은 방짜유기로 통한다.
구리와 주석의 일정한 비율로 섞어 만든다. 쇠망치로 수만번
두들겨 만든 방짜유기. 이것은 우리나라에만 있는 독특한 그릇이다.
수만번 두드리면 달굼질을 한 산고끝에 태어난 방짜유기.
그 정성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이유 때문일까?
아니면 그 그릇의 효능을 알고 만들게 된것일까?

방짜유기는 그릇뿐 아니라 악기도 만들어 낸다.
징과 꽹과리도 그릇을 만드는 과정을 거쳐 악기로 재 탄생한다.
그 소리는 다른 악기에 비해 경쾌하고 진하면서도 깊은 음색을
느끼게 한다. 그릇 역시 음식을 담아 내면 더 깊고 좋은 맛을
느끼게 한다. 우리 비빔밥을 방짜유기에 담아 내는것도 이런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놋쇠는 우리 몸에도 좋고 해롭지가 않다.
녹쇠를 다듬는 과정에서 손에 상처를 입어도 독성이 없어
상처가 쉬 아문다 한다. 그리고 사람의 침은 금과 은으로쓰고
동물을 위한 침은 놋쇠를 이용해 만들었다고 한다.
이 처럼 탁월한 효능이 있는 방짜유기. 놋쇠.
더 많은 사람이 이용하고 실생활에 많이 쓰였으면 한다.

어린 시절 짚푸라기와 고운 모래를 이용해 놋그릇을 닦던
그 시절이 생각난다. 못쓰는 가마니나 멍석을 깔고 닦던
그 놋그릇. 요즘 더 그 그릇이 그리워 진다.

***우리가 경험한 놋의 효능
.  *놋을 만지기만 해도 힘이난다.

  *식중독균등 각종 세균에 대한 살균효과
  *음식물을 담아도 장시간 그 영양소를 유지, 힘이 생기고 몸무게가 는다.(단백질과 결합)

. *다시어진 김치를 놋그릇에 담아 먹으면 신비하게 맛있는 김치가
. * 농약등 유해중금속 해독
. * 식물성장에 탁월한 효과, 놋그릇에 물을 담아 화분, 화초에 주면 오래간다.
. *보온 보냉 효과 탁월, 놋을 지니고 있으면 추위를 이기고 몸에 열이난다.

. *놋그릇을 물을 담아 두면 가장 훌륭한 공기청정기가 된다.

. *놋그릇을 집안에 두면 모기, 파리, 바퀴벌레, 등이 사라진다.(소목에 워낭소리)

. *놋그릇과 은을 같이 쓰면 목소리가 좋아진다.

  *놋그릇이나 놋동전을 냉장고에 두면 냄새가 없어진다.(신발에 동전하나두면 발냄새 무)

*.놋그릇에 물을 담아 머리맡에 두면 엄청난 에너지가 은이나 은목걸이를 통해 몸안에 입)
   *놋대야에 세수를 하면 눈병이 없어진다고 한다.

*놋그릇에 물을 담아 아침에 먹으면 다리아픔이 없어진다고 한다
   *놋그릇을 사용한 후 입병(구내염)이 없어졌다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생활에 놋그릇을 사용하였답니다.   

저녁에 잠잘때에 머리에 물을 떠놓으면 생명에너지가 물과 놋을통해 인체에 영향을 줍니다.

성경에서 물두멍이 하늘과 교감하는 안테나입니다.  너는 물두멍을 놋으로 만들어 씻게 하되 (출 30:18) 

.

실제 조선시대에는 양반들이 놋그릇에 물을 떠서 머리맡에 두었다가 아침마다

마셨다고 합니다

.    (가져온 글)

 시편105:37:자기 백성을 인도하여 은과 금을 가지고 나오게 하셨으니  그들 가운데 

                                                  병든 자나 약한 자들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