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을수록 이득 본다' - 산책의 효과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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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서 걸어다니기 딱 좋은 계절! 1. 비만·당뇨·우울증·암 위험 뚝 떨어진다연구진에 따르면, 매일 30분간 무리하지 않게 걸어주는 습관을 유지할 경우, 비만·당뇨·우울증 발생 위험이 현저히 낮아진다. 특히 암 발병위험도 급격히 감소되며 고관절 골절 위험은 40%나 낮아진다. 뿐만 아니라, 관절염 예방율도 50% 가까이 상승되며 노년에 될수록 심각해지는 치매위험도 30% 이상 감소됐다. 만성피로가 사라지고 활동량·이동성이 개선되며 궁극적으로 사망확률이 23% 가까이 감소된다. 2. 걷는 것만으로 창의력이 증진된다걷기는 창의력도 증진시킨다. 스탠포드대학이 최근 발표한 연구 결과 앉아 있을 때에 비해 걷고 있을 때 창의적인 결과물이 평균 60% 늘어났다. 걸을 때는 두뇌가 열성적으로 작동하지 않아 오히려 자유로운 아이디어의 흐름에 노출되게 된다.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와 페이스북의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 모두 걸으면서 회의하고 면접을 보는 것으로 유명하다. 문제가 잘 풀리지 않을 때 걸으라. 완벽하게 창의적인 솔루션이 떠오를 것이다. 3. 적절한 햇볕 쬐기, 보약보다 낫다특히 햇빛은 전립선암, 유방암, 여드름 등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햇볕이 풍부한 나라에서는 그렇지 않은 나라에 비해 전립선암이 20~40% 적게 발병한다는 통계도 있다. 전문의들에 따르면 햇볕은 인체 저항력을 강화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적외선은 몸의 면역 기능을 강화시키고 상처가 빨리 낫게 돕는다. (...) 흔히 우리가 피해야 할 것으로 알려진 자외선도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 될 기능을 하는데, 바로 비타민D의 생성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비타민D는 체내의 칼슘과 인을 흡수, 혈액 속에 보관해서 뼈를 튼튼하게 만든다. 4. 치매 예방에도 걷기가 특효에릭손 교수는 "걷기는 뇌에 에너지를 공급해 뇌 기능 퇴화를 막는 효과를 준다"며 "걷기 어려울 정도로 아프지 않다면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틈날 때마다 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노인들에게 가장 이상적인 걷기는 일주일에 6~9마일(9~14㎞) 정도라고 했다. 중년 남녀를 대상으로 한 운동 효과 연구도 이와 유사한 결과를 보인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 연구진이 중년 남녀 1324명을 상대로 빨리 걷기, 에어로빅, 요가, 근력 운동, 수영 등 유산소운동을 얼마나 꾸준히 했는지에 따라 3년 뒤에 인지 기능 변화를 관찰했다. 그 결과, 유산소운동을 꾸준히 하면 뇌 인지 기능 손상 가능성이 39%, 기억력 감퇴 가능성이 32% 각각 줄어드는 것으로 나왔다. 우리 오늘부터 나가서 걸어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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