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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하고 먹었다가 탈모 심해지는 음식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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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가 걱정된다면 이 음식들은 피하자!

탈모란 정상적으로 모발이 존재해야 할 부위에 모발이 없는 상태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두피의 성모가 빠지는 것을 의미한다. 탈모의 원인은 다양한데, 유전적 원인과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이 중요한 인자로 생각되고 있으며, 원형 탈모증은 자가 면역 질환으로 생각되고 있다.

탈모 치료를 증상에 맞는 치료 방법으로 탈모 증상 개선에 노력을 많이 기울이는 탈모인들이 많지만 탈모의 악화를 가져올 수 있는 좋지 못한 식습관 개선에 대한 노력에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 경우도 많다. 그렇다면 탈모 예방과 증상 개선을 위해 가급적 섭취하지 않아야 하는 음식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술은 종류를 막론하고 건강에 결코 좋은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 알코올과 탈모의 직접적인 상관관계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알코올을 마시며 함께 섭취하는 안주가 대체적으로 자극적이고, 기름기가 많은 것들이 대부분이어서 탈모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또한 알코올은 두피와 모발의 수분을 빼앗으며, 과도한 음주로 인한 간 기능 저하는 머리카락에 영양분과 혈액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해 모발이 약해지게 만든다. 

담배

기호 식품 중 하나인 담배 역시 탈모에 좋지 않다. 흡연은 모발의 모세혈관을 수축 시키고 혈류 공급을 차단하며, 비타민 부족 현상을 일으켜 탈모를 가속화 시킨다. 또한 흡연을 하게 되면 체온이 떨어져 모발에 나쁜 영향을 끼치며, 담배의 니코틴은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폐 기능을 저하시켜 두피 건강에 좋지 못한 영향을 끼친다.

카페인

과도한 카페인 섭취 역시 탈모에 좋지 못하다. 하루 한 두잔 정도의 커피는 괜찮지만 그 이상의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혈액 순환에 악영향을 끼치고, 이 밖에도 혈압을 올리고 스트레스를 촉진하는 요인으로 작용하며, 혈액을 부족하게 만들어 모발 생성을 억제한다.

초콜릿

초콜릿을 비롯해 과자나 사탕, 케이크 등의 단 음식 또한 탈모를 촉진시킬 수 있어 자주 섭취하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 단맛을 내는 음식은 비타민 등 필수 영양분은 결핍 되어 있고, 몸의 인슐린 수치를 높이고 산화 스트레스 또한 높여 염증성 반응을 일으킨다. 또한 단맛은 피부를 느슨하게 하는 성질이 있어 과하게, 또는 자주 섭취하게 될 경우 피부가 늘어지게 되어 머리카락이 빠져 나올 수 있다.

자극적인 음식

달고 짜고 매운 자극적인 음식들이 위장에 부담을 주는 것은 알고 있지만 탈모에까지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경우는 드물다. 자극적인 음식에는 하루 나트륨 섭취량을 훨씬 넘는 염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염분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혈압이 상승하고 나트륨의 수분보존 성질로 인해 신장과 심장에 부담을 주게 된다. 그로 인해 성인병을 비롯해 각종 질병의 원인으로 작용하게 되고, 탈모 또한 발생하게 된다. 소금은 몸의 수분을 줄이고 두피를 건조하게 만든다.

인스턴트식품ㆍ패스트푸드

현대인들이 즐겨 먹는 인스턴트식품과 가공식품, 패스트푸드는 섬유질이 제거되고 각종 화학성분 및 식품 첨가물이 함유되어 있어 여러모로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러한 식품들은 두피 영양을 빼앗는 대표 식품으로, 섭취 시 지루성 피부염을 악화 시키고, 탈모를 가속화 시킨다.

튀김요리

튀김요리를 비롯한 각종 기름진 음식 역시 탈모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는데, 섭취 시 혈중 과산화 지질을 증가시키고, 이것이 인체를 산화시키게 된다. 기름진 음식을 자주 섭취하면 몸속에 노폐물이 쌓이게 되고, 쌓인 노폐물은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두피에서는 피지선의 활동을 증가시켜 두피의 유분기가 많아지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모공이 막혀 탈모를 촉진하게 된다.

오백식품

오백식품은 흰색으로 될 때까지 가공한 5종의 식품(흰 쌀, 흰 밀가루, 흰 설탕, 흰 소금, 흰 조미료)을 말하는데, 오백식품은 영양 균형이 한쪽으로 편향된 성미를 갖고 있어 섭취 시 체내에서 독소와 같이 안 좋게 작용한다. 이로 해 탈모가 유발될 수 있으므로 건강과 탈모를 위해서는 오백 식품을 멀리하는 것이 좋다. 

육류

고기를 끊으라는 말이 아니다. 일정 기간을 두고 먹는 육류 섭취는 크게 상관없지만 매일 과도하게 육류를 섭취한다면 탈모 예방 및 개선을 위해서라도 섭취 양을 줄여보자. 과거 우리 조상들은 채식 위주의 식습관을 갖고 있었고, 이 때문에 탈모로 고생하는 경우가 거의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서양의 식습관이 들어오고 육류의 섭취가 많아지면서 탈모도 늘어났는데, 고기를 먹으면 소화를 시키는데 장이 힘들어지고, 열도 발생하며, 동물성 지방 섭취가 그에 비례하게 늘어나 탈모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고 한다.

청량음료

대체로 차가운 성질의 청량음료와 탄산음료 역시 탈모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 이러한 차가운 성질의 식품을 자주 섭취하게 되면 몸을 차갑게 만들어 소화장애 및 기혈순환 장애를 유발해 모발의 생장과 두피의 혈행을 방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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