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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생활에서 이교회, 저교회, 옮겨다녀도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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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정든 교회를 떠나 이교회 저교회 옮겨다니는 분들이 있는데 어쩌나 하는 것이지요.

세상은 자유야, 하고싶은 대로 하는거야, 하면 그만인 것 같지만 모든 세상사는 인과응보

의 법칙에서 움직여지고 영향을 받습니다.

물론 이런 일은 우리 교회들이 집결한 데서 이루어지는 일인데 부득불 한 교회에서 지탱

하기 어려운 일이 있으면 적절한 교회를 찾아 다니는 일이 있고 이러다 보면 습관 같은데

익숙해지죠.

그럴만한 일이 있고 하다 못해 그럴 수 있다고 이해할 수는 있지만 이런 신앙생활은 우선

자신에게 다음은 교회에 유익하지 못한 것입니다.

 

 

왜 그런지 한 실례를 들어 말씀드리겠습니다. 식물의 모종을 옮겨심는 일, 아시지요.

옮겨심은 모종을 다시 1번, 2번, 3번... 이렇게 옮겨심으면 어떤 결과가 오는지 아시지요.

우선 죽지는 않았는데 시들해 보이고 잘 크지를 않습니다. 따라서 좋은 결실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옮겨심을 때 마다 뿌리가 땅에 자주 적응을 하려 하다보니 뻗어날 새가 없

고 따라서 영양을 흡수하여 자랄 수 있는 여지가 적어집니다. 따라서 수분도 태양도 잘

흡인작용을 할 수 없게 되어집니다. 당연한 일이지요. 그래서 그 모종의 수확을 결국 성

공적으로 기대할 수 없게 되어집니다. 확실한 일입니다.

 

 

교회를 옮겨다니는 일이 꼭 그러한 것입니다. 신앙생활은 지지하는 신앙과 함께 정착된

교회생활을 해야 신앙의 뿌리가 굵어집니다. 그리고 주인의식이 생기고 안정감이 듭니

다.

그래서 이사문제 이 한 조건 아니고는 한 교회만 아는 마음으로 교회출석 하는 것이 가

장 바람직합니다. 그리하지 아니하면 잡음이 생기고 잡음을 들어 유익하지 못한 예가 너

무 많습니다. 부디 주인의식을 가지고 한 교회에 머무시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신앙의

옳은 자세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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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균님의 댓글

no_profile 김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라지는
옮겨 심지 않으면
20년 생이 나올 수 없습니다
한국에서는
20년 생 도라지가 있는데
그건 모두 옮겨 심은 겁니다
약효도 좋습니다
 
목사가 설교하는 게 마음 들지 않거나
교회를 좌지우지 하면
그리고 팽 시키면
더러워서 다닐 맘 생기겠어요?
옮겨 다니는 분들도 문제 있지만
그렇게 부추기는 사람도 문제있습니다
 
어떤 목사는 솔직하게 그러지요
보기 싫으니 다른 곳으로 가 달라고요
천국도 내가 가고 싶으니 너 오지 마라
너 가면 나 안간다 하는 목사도 있는데요
 
모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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