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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 말고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벧전 3:3, 4)


언젠가 독일에서 있었던 일이다. 

함부르크의 어느 호텔에서 새로 채용된 한 접객주임이 한창 열을 올려 열심히 청소를 시키며 일하고 있었다. 

그런데, 

정원 한가운데서 손님들을 위해 마련히 놓은 깨끗한 고급 벤치에 인상도 그리 안 좋고 옷차림도 지저분한 한 늙은 남자가 걸터앉아 담배를 피우고 있는 걸 보았다. 

그 접객주임은 이런 훌륭한 고급 호텔의 분위기가 행여나 저런 누추한 사람의 모습 때문에 깨어질까 걱정이 되었다. 

그래서 슬며시 그 사람 뒤로 돌아가서 

“여보십시오. 남의 눈에 뜨이지 않게 즉시 이곳을 떠나 주십시오”

라고 씌여진 쪽지를 넘겨주고는 그를 밖으로 내쫓았다. 

그런데 그 일이 있은 지 며칠이 지나지 않아서 이번에는 그 접객주임에게 다음과 같은 쪽지가 전달되었다. 

“여보시오. 미안하지만 남의 귀에 소문나지 않게 오늘 즉시 이 호텔에서 나가 주십시오. 

남루한 옷차림의 주인공 백”

깜짝 놀란 이 접객주임이 그 남루한 옷차림의 주인공이 누구인가 하고 알아보았읍니다. 

그는 다른 사람이 아닌 이 호텔의 경영주 스티너스 선생이었다. 

그는 큰 회사를 12개나 가지고 있으면서 호텔은 그냥 부업 삼아 경영하고 있던 굴지의 대재벌이었다. 

사람을 외모로만 보고 판단했던 이 접객주임은 아무 소리도 못하고 그 호텔에서 해고되고 말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렇게 사람을 외모로만 보기 때문에 사람은 많은 실수와 죄를 짓게 된다. 

우리도 이 접객주임처럼.. 

그러나 하나님은 사람을 외모로 보시지 않고 그 중심을 보신다고 했다. 

그러나 바로 그 하나님을 믿는 오늘날의 많은 기독교인들은 사람의 중심보다는 사람의 외모에 더 관심을 기울이느 사람들이 아닌가? 

오늘날의 교회 안에서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여 차별 대우하는 일이 일어나는 것은 얼마나 모순된 일인가?

참된 매력의 비결은 


여자다운 참된 매력은 

단지 외관과 용모의 아름다움이나 

재능의 소유에 있는 것이 아니요, 

겸손하고 고요한 정신, 인내, 관대, 친절 그리고 남을 위하여 일하고 

고통받기를 자원하는 마음에 있다는 것을 소녀 들에게 가르쳐야 한다. 

그들은 성공적으로 일하고 공부하며, 

어떤 목적을 위하여 살며, 하나님을 신뢰하고 경외하며, 

그들의 부모를 존경하도록 가르침을 받아야 한다. 

그렇게 할 때 그들은 성장해 가면서 더욱 순결하며, 자립하게 되며, 

사랑스럽게 자라날 것이다. 

이러한 여성을 타락시키기는 불가능하다. 

이러한 여성은 그렇게도 많은 사람들을 멸망에 빠뜨렸던 유혹과 

시험에서 벗어날 것이다.    자녀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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