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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으로 체험하는 말씀 편지 187회/ 에레미야 41장 1-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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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절:이스마엘과 그와 함께 한  열 명이 그 땅의 총독인 그다랴를 칼로 쳐 죽였고

7절:그들이 성읍 중앙에 이르러 이스마엘이 자기의 동료들과 더불어 그들을 죽여 구덩이 가운데 던지니라

16-18절:이스마엘이 그다랴를 죽인 후 모든 남은 백성을 데리고 애굽으로 가려고 떠나니 그들이 갈대아 사람들을 두려워함이었더라





왕의 친족이자  장관인 이스마엘이 미스바에 가 자신을 환대한 그다랴와 성전으로 향하던 80명을 속여 죽이던 중 재물을 밭에 감추어든 열 사람을 살려 줍니다

그는 핵심 권력자 이었으므로 귀족에 불가한 그다랴가 유다 땅을 위임 받은 것을 견딜 수 없었지요

나라가 패망 했음에도 그는 왕족의 특권을 부르짖으며 하나님의 질서에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그다랴를 죽이므로 그나마 힘을 잃은 유다를 더 큰 위기로 내몰았지요





오늘도 이러한 일이 교회에도 있습니다

내 안에 자라는 교만과 야망이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수단이 될 때 공동체는 큰 위기에 빠집니다

함께 죽은 80명은 유다의 멸망을 애곡 하고자 성전으로 순례를 갑니다

이스마엘은 80명 중 자신에게 재물을 준 10명은 살려 주지요




그는 탐심으로 가득차  왕족 이면서도 애국심도 없고 동족을 사랑 하지도 않고 출세욕만 가득 했습니다

공동체를 지켜내는 사람은 목사도 장로도 아닙니다

오직 교회를 위하여 애통하고 회개하는 사람만이 지켜내는 참호가 됩니다




이들이 구덩이에 던져지면 공동체 보호막은  사라지지요

이 때 요하난이 이스마엘의 잔인함에 맞서자 백성들이 그에게 돌아옵니다

진실한 충정과 마음이 있었던 요하난 역시 하나님의 금지 명령을 무시하고  바벨론이 두려워 역시 백성을 애굽으로 데려가려고 합니다




사랑과 용기와 충정이 있어도 믿음이 없으면 결국 모든 것을  그르치게 합니다

오늘 교회에도 세상적 가치와 권세와  재물의 힘이 넘쳐 납니다

그들을 대우하고  보이는 힘을 의지하면 교회는 하나님의 질서에서 점점 멀어 지지요

위기는 이미 시작 되었고  위기 자체를 모르는  영적 무감각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모두가 회개하고  말씀의 빛에 순종하며 애곡할 때 참된 연합과 사명을 펼쳐갈 수 있습니다




적용



1/나는 세상적 지위나 권세로 영적 질서와 권위를 흔들지는 않습니까?



2/공동체의 아픔을 애통하고 회개하는 편 인가요 혹은 내 시기심과 욕심으로 채우려 하는가요?



♥세상에 거하지만 세상에 속한 사람이 되지 않기를 소망 합니다♥




마라나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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