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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으로 체험하는 말씀 편지 193회/ 에레미야 45장 1-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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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절:화로다 여호와께서 나의 고통에 슬픔을 더 하셨으니 나의 탄식으로 평안을 찾지 못하도다

4절:나는 내가 세운 것을 헐기도 하고 심은 것을 뽑기도 하나니 온 땅에 그리하겠고

5절:네가(바룩) 너에게 네 생명을 노략물 주듯 하리라





여호와께서 나의 고통에 슬픔을 더하셔서 내가 평안을 찾지 못했다며 탄식하는 바룩에게 예레미야가 여호와의 말씀을 전합니다

바룩은 힘든 사역을 하는 예레미야를 위해 동역자로서  도왔습니다

그러나 유다의 멸망을 기록하고 선포 하다가 그는 고통과 백성의 미움을 받으면서 탄식을 했지요




그는 고통이 심화하여 화로다  라며 외칩니다

그가 좌절하고 슬퍼 한 것은  어쩌면 현세적인 평안과 쉼을 찾으려고 했기 때문 입니다

그에게 고통과 슬픔을 주신 것은 그를 미워함이 아니라 그의 애착과 욕심을 깨닫게 하고 참 평안을 주시려는 하나님의 사랑 이었지요




유다는 하나님이 세우신 나라이고 하나님이 심으신 백성 이었습니다

내가 세우고 희생하여 심었다고 생각하면 바룩처럼 슬프고 피곤한 삶이 됩니다

욥처럼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할 때 그는 어떠한 환경 속에서도 원망하지 않고 찬송할 수 있었지요




우리는 환경을 탓하기 전에 하나님이 직접 뽑을 수 밖에 없는 그 분의 슬픔을 먼저 생각 해야 합니다

그 분의 슬픔은 나의 슬픔보다 훨씬 더 크고 깊기 때문 이지요

하나님이 나의 창조주 이시고 내 생명을 위하여 십자가를 지신 속량주 이기 때문 입니다




사실 바룩은 선지자를 동역하며 백성이 회심하고 개혁이 일어나 부흥하기를 원하는 마음 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것은 너를 위한일 이라고 하셨습니다

진정한 위로는 모든 육체에 재난을 내리겠다는  하나님의 심판을 인정하고 결심하게 될 때 임합니다




부흥과 개혁도 마찬가지 입니다

나를 위한 일을 멈추고 나의 죄를 애통해하고 회개하며 십자가를 지는 삶을 살아갈 때 하나님은 바룩처럼 어디를 가든지


 우리를 위험에서 건지시고 구원을 이루어 주십니다




적용




1/내가 세우고 심었다고 생각하여 헐고 뽑힐 때  나는 탄식을 하니까  혹 하나님의 슬픔의 마음을 느낍니까?

2/나를 위한 실상에서 회개하고 십자가 지기를 결단 해야 할 것은 무엇 입니까?

★오늘 바룩을 향한 말씀은 우리에게 전해주는 십자가의 사랑의 음성 입니다★




마라나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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