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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 볼 안이냐? 빛 좋은 개살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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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경덕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2009.06.20 08:33 조회수 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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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 용모와 신장을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나의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삼상16:7
‘겉 볼 안이라’
라는 말이 있습니다. 겉모양만 봐도 그 속내용을 짐작할 수 있다는 속담입니다. 상품의 포장
만 보고는 내용을 믿을 수 없고, 사람도 말만 듣고는 믿기가 어려운 세태다. 심지어 대중의
신뢰가 생명인 정치인까지도 그 말을 믿을 수 없다하니 누구를 믿겠습니까? 표리부동은 불
신을 낳고 불신은 상호경계심만 조장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우리가 잘살려면 신뢰사회구
축이 급선무입니다.
노르웨이에서 생긴 일입니다.
자동차 대리점에 한 허름한 옷을 입고 장화를 신은 사람이 들어와 자동차를 사겠다고 합니
다. 주인은 신통치 않게 생각하고 시큰둥합니다. 초라한 사람이라 자동차를 아주 싼 것으로
한 대 살 것이라고 여겼겠죠. 그러나 그는
"좋은 모델 좀 보여주십시오. 12대를 사려고 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주인은 화를 내면서
"여보세요? 지금 농담할 시간이 없어요. 당신이 어떻게 16대의 자동차를 사겠다는 것입니
까? 나가 주십시오"
라는 모욕을 주면서 내쫓았습니다. 그는 할 수 없이 밖으로 나가 맞은 편에 있는 자동차 대
리점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12대의 자동차를 사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 곳에서는 그를 최고의 고객으로 대
우하였습니다. 그는 그 곳에서 12대의 자동차를 구입하였습니다. 그는 한꺼번에 240,000달러
의 돈을 지불하였습니다. 알고 보니 그는 청어잡이 어부였습니다. 12명이 출어 하였다가 청
어를 엄청나게 많이 잡아 돈을 벌었습니다.
예수님도 겉으로는 목수였습니다. 집도 없는 나그네입니다. 흠모할 만한 것이 없었다고 성경
은 말합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를 사랑하셔서 십자가의 희생으로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를 귀하
게 보지 않았습니다. 
영국 포츠마우스의 해변을 한 노인이 산책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팔이 하나밖에 없었습니다.
그는 눈도 하나밖에 없습니다.
그는 배멀미가 심해서 배 위에서 걸어다닐 때는 무엇에 의지해야 했습니다.
그런데도 그는 뱃사람이였습니다.
아니 이 사람이 바로 호레이오 넬슨(Horatio Nelson)이었습니다.
트라팔가 해전에서 승리하여 영국을 구원한 넬슨 제독이었습니다.
사람을 겉으로 판단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않으시고 마음 속을 보십니다. (삼상16:7).
외모(행위)를 보고 좋다 나쁘다고 구별하는 것은 인간의 눈입니다.
하나님은 행위를 보고 구원하지 않습니다.(롬11:6)
사람의 관점과는 얼마나 큰 차이가 있습니까?
얼음판에서 놀던 아이 하나가 엷은 얼음을 딛고 물에 빠졌습니다.
곁에 있던 소년이 얼른 가서 건져주었습니다.
물에 빠졌던 아이의 어머니가 와서 칭찬했습니다.
"정말 너는 용감한 소년이야. 얼음물에 뛰어들어내 아들을 건져주다니!"
소년이 대답했습니다.
"그 아이가 내 스케이트를 신고 있었기 때문이예요."
웃기는 이야기로만 들을 것이 아닌 듯 합니다.

 

이웃 사람들의 생각에 전혀 천국에 들어가지 못할 것같이 보이던 사람들 중에 많은 사
람들이 천국에 들어가게 될 것이다.
사람은 외모로 판단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마음을 보
시고 판단하신다. 주석 5: 1124
많은 사람들이 질병과 궁핍으로 고난을 받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옥에 갇힐 것이다.
당신을 위하여 친구나 가정을 버리는 모든 사람들에게 그분은 이 세상에서 백배를 받으
리라고 약속하셨다. 다음에 그분은 저희 형제들을 섬길 모든 사람에게 특별한 축복을
확약하셨다.
내 이름을 위하여 고통 당하는 모든 자들 가운데서 그대는 나를 알아보아야
한다고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셨다. 그대는 나를 섬기는 것처럼 그들을 섬겨야 한다. 이것이
바로 그대가 내 제자라는 증거이다. 하늘 가족으로 태어난 자는 모두 특별한 의미에 있어
서 우리 주님의 형제들이다.
그리스도의 사랑은 당신의 가족들을 한데 묶어 연합시키며
어디서나 그 사랑이 표현되는 곳에서는 친족 관계가 나타난다.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
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요일 4:7).
심판 때에 그리스도께서 칭찬하실 자들은
학이란 학문을 알지 못했을 는지도 모르나 그리스도의 원칙들을 마음에 품고 있었다.
거룩한 성령의 감화를 통하여 그들은 주위에 있는 이들에게 축복이 되었다.
비록 이방
인 가운데서 일지라도
친절한 정신을 품고 있는 자들이 있으며 생명의 말씀을 듣기 전
에라도 그들은 선교인들을 도와주었으며 저희 자신의 위험을 무릅쓰고 그들을 섬긴 자
들이 있다. 이방인 가운데서 하나님을 모르고 섬긴 자들 즉 인간의 도움을 통하여 한
번도 빛을 받지 못한 자들일지라도 멸망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기록된 하나님의
율법은 알지 못하였으나 자연을 통하여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고 율법이 요

구하는 일들을 행하였다. 그들의 행위는 성령께서 그들의 마음을 감화시킨 증거이며

들은 하나님의 자녀로 인정을 받는다. 3소망 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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