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아폴리스 대총회에 제시된 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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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의 기별은
1888년 11월에 미네소타주 미네아폴리스에서 열린 대총회에서
분명하고 완전하게 제시되었다.
그것은 총회 예배 시간에 하나의 큰 연구 주제가 되었다.
마치 그 문제가 미리 주어졌고 총회에서는 철저한 토의를 거쳐서 이해가 되는 것처럼 느껴졌다.
아무튼 당시 상황은 이러했다.
대총회에 참석했던 모든 사람이 그 기별을 똑같이 받아들이지는 않았다.
실제적으로 지도자들 간에 그 문제에 관하여 심각한 의견 차이가 있었다.
그 당시 의견 대립을 분류해 보면 다음과 같다.
(1) 첫째 부류 :
이 사람들은 이 기별 가운데 있는 큰 빛을 보고 즐겨 그 기별을 받아들였다. 곧 이 기별이야말로 가장 중대한 복음의 핵심이라고 믿고 잃은 자들을 구원하기 위해 전심 전력하여 이 기별을 강조해야 된다고 느낀 사람들, 이 부류의 사람들에게는 그 기별은 죄와 더불어 싸우는 투쟁에서 승리의 생애를 얻는 참된 비결이 되는 것으로 깨닫게 되었으며 하나님의 아들을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큰 진리는 재림시에 승천하고자 준비하는 남은 교회의 가장 긴급한 요구가 되었다.
(2) 둘째 부류 :
그들이 말하는 바 “새로운 가르침”에 대해 확신을 갖지 못한 몇몇 사람들로 그들은 그 진리를 파악할 수 없는 것처럼 보였다. 그들은 결론을 내릴 수 없었다. 그러므로 그들의 마음은 복잡하고 난처한 상태에 빠져 있었다. 당시 그들은 이 기별을 받아들이지도 거부하지도 않았다.
(3) 셋째 부류 :
이 기별을 제시할 때 단호히 반대하는 태도를 취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들은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의 진리는 바로 처음부터 우리 백성들에게 이미 잘 알려져 왔으므로, 이것을 강조하는 것은 한낱 이론적인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런 이유 때문에 이들은 그 기별의 옹호자들이 그 문제를 그토록 크게 강조하는 바를 이해하지 못했다. 더욱이 그들은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와 같은 주제를 강조함으로 우리 교회 초창기로부터 그처럼 강조해 오던 교리가 가리워지지 않을까 하고 염려하였다. 그들은 또한 이같은 독특한 교리들을 전파하는 것이 우리 교회의 능력과 성장의 비결이 된다는 것을 보아왔기 때문에 비록 어떤 가르침이나 기별을 통해서라도 이같은 독특한 교리의 빛을 가리워 버리는 것은 우리 사업의 뚜렷한 특성과 힘을 잃어버리는 결과가 될 것이라고 염려했다. 이런 염려 때문에 그들은 단호한 반대를 통하여 하나님의 사업과 백성을 보호하는 것이 의무라고 느끼게 되었다.
이와같은 의견 차이는 지도자들 간에 심각한 결과를 야기시켰다.
그것 때문에 논쟁이 생겼고 가장 불행한 이간(離間)이 생겼다.
그런데 우리의 현 상태를 보다 잘 이해하기 위하여 여기에 대한 영감의 지식을 깨닫는 것이 정말로 필요하다. 그 기별이나 기별을 전하던 기별자들에 대한 몇 사람의 지도자에 대한 태도에 관하여 예언의 신을 통하여 주신 어떤 말씀들은 제거해 버리는 것이 훨씬 좋은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렇게 하면 그 총회에서 진전되었던 상태를 부분적으로 제시하는데 그칠 수 밖에 없으며 어느 정도 밝혀지지 않을 의문을 남기게 될 것이다.
기별의 근원
그 당시 주어진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와 칭의의 기별이 하나님께서 직접 주신 기별이라는 적극적인 보증이 필요하게 되었다.
왜냐하면 그 기별에 대하여 일어난 반대로 혼란이 생겼기 때문이다.
그후에 주어진 증언들이 미네아폴리스 총회에서 밝혀진 기별의 근원에 관한 모든 의문을 제거해 버릴 수 있었다.
“현대진리, 곧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는 하나님께로부터 온 기별이다.
거기에는 하나님의 신임장이 간직되어 있다.
왜냐하면 그것은 성결이란 열매를 맺기 때문이다”(리뷰 앤드 헤랄드 1889년 9월 3일).
“하나님의 신임을 나타내는 기별이 하나님의 백성에게 주어졌다.
그 기별에는 그리스도의 영광과 위엄과 의, 그리고 완전한 선과 진리가 나타났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의 충만이 우리에게 아름다움과 사랑스러움으로 선포되므로
선입관으로 그 마음이 닫혀지지 않은 모든 사람을 이끌게 되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역사하셨음을 안다.
우리는 영혼들이 죄에서부터 의로 돌아서는 것을 보았다.
우리는 통회하는 사람들 마음 속에서 믿음이 소생되는 것을 보았다”(리뷰 앤드 헤랄드 1890년 5월 27일).
다채로운 반응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미네아폴리스 총회에 참석했던 사람들 중에는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의 기별을 만족한 마음으로 받아들인 사람들이 있었다. 그 기별이 그들에게는 생명의 기별이었다. 그것이 그들로 하여금 그리스도를 새로 깨닫게 하였고 십자가상에서 이루신 그분의 위대한 희생을 새로운 눈으로 보게 하였다. 그것은 그들의 마음에 평화와 기쁨과 소망을 가져다 주었다. 그것은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을 만나기 위하여 준비하는데 절대적으로 필요한 요소가 되었다.
이 사람들은 죄에서 구원하는 복음을 증거키 위해 새로운 자격을 얻어서 소속된 교회로 돌아갔다.
그리하여 복음에 나타난 그대로의 그리스도의 의를 받아들이도록 형제들을 도와 주었다.
화잇 부인은 이 사업에 매우 적극적이고 열렬히 참여하게 되었으며
리뷰지를 통하여 자신의 경험들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우리가 백성들에게 전할 고귀한 빛을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해 온 마음을 다하여 주께 감사하고,
우리가 이 시대를 위한 기별, 곧 현대진리를 가졌기 때문에 기뻐한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의가 되신다는 기별은 실로 많은 사람들을 해방시켰으며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에게 ‘나아가라’고 말씀하신다.
라오디게아 교회에 주신 기별은 우리의 상태에 해당된다.
주님의 말씀의 성화시키는 능력이 실생활에 조금도 느껴지지 않으면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안다고 하는 교만한 사람들,
그들이 모든 진리를 가졌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입장이 얼마나 명백하게 묘사되어 있는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열성이 그들의 심령 가운데 부족되고 있다.
그런데 하나님의 백성들을 세상의 빛으로 만드는 것은 바로 이 사랑의 열성이다. …
대총회 이후 매 집회마다 영혼들은 그리스도의 의의 고귀한 기별들을 열성적으로 받아들였다.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은 많은 영혼들이 그들이 반드시 가져야 할 어떤 것들
곧 믿음과 사랑의 금, 그리스도의 의의 흰옷, 영적 식별력을 위한 안약 등이 필요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는 것이다.
만약 그대가 이 고귀한 선물들을 가지고 있다면, 인간 영혼의 성전은 더러운 제단과 같이 되지 않을 것이다.
형제 자매들이여!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이 일하시는 곳에서 일하라고 부탁하는 바이다.
지금이야말로 은혜와 특권을 받을 때이다”(리뷰 앤드 헤랄드 1889년 7월 23일).
8개월 후에 다음과 같은 기별이 화잇 부인에 의해 주어졌다.
“나는 이곳 저곳으로 여행하면서 그리스도의 의의 기별이 전파되고 있는 집회들에 참석했다.
나는 그 기별을 증거하는 나의 형제들 곁에 서서 이 시대를 위한 기별과 함께
나의 증언을 전하게 된 것을 특권으로 생각한다.
그리고 나는 어느 곳에서 그것이 증거되든 그 기별에는 하나님의 능력이 수반되는 것을 보았다”
(리뷰 앤드 헤랄드 1890년 3월 18일).
남부 랭카스터에서 열린 집회에 관하여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그처럼 철저하면서도 모든 부당한 흥분이 전혀 없이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는 것을 결코 보지 못했다. 거기에서는 호소하거나 초청하는 일이 없었다. 사람들을 앞으로 나오라는 초청도 없었다. 그러나 사람들은 거기에서 그리스도께서 의인을 부르러 오시지 않으시고 죄인을 불러 회개 시키러 오셨다는 사실을 엄숙히 깨닫게 되었다. 마음이 정직한 사람들은 죄를 고백하고 그들의 능력이 미치는 대로 회개와 자복을 통하여 하나님께 대한 열매를 맺을 준비가 이루어졌다. 우리는 바로 하늘 분위기를 호흡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천사들이 주위를 정말로 호위하고 있었다. 금요일 저녁 다섯시에 사교회를 가졌는데 아홉시가 되기까지 끝나지 않았다. … 찾던 진리들을 발견하고 하나님의 율법에 비추어서 자기들이 범법자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간증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그들이 이전에는 자기의 의를 의지해 왔다. 지금은 그들이 오직 하나님께만 가납될 수 있는 그리스도의 의에 비교할 때 그들의 의가 더러운 누더기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비록 그들이 공공연한 범법자는 아닐지라도, 마음이 부패하고 타락한 자신을 보게 되었다. 그들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좌정하실 자리에 다른 신들을 앉혀 놓았다. 그들은 죄에서 떠나고자 노력했으나, 스스로의 힘을 의지해 왔다. 우리는 우리의 상태 그대로 예수님께 나아가서 죄를 고백하고 긍휼이 많으신 구주께 속절없는 우리의 마음을 내맡겨야 한다. 이렇게 함으로 마음의 교만은 없어지고 자아는 십자가에 못박게 된다”(리뷰 앤드 헤랄드 1889년 3월 5일).
만일 우리 교회의 목사들 모두가 이 충성되고 온유한 주의 종처럼 그 총회에 나아갔다면,
우리의 생애와 온 세상에서 하나님의 사업을 마치는 일에
얼마나 강력한 경건의 참 부흥과 죄악에서 정결케 되는 일과
어떠한 성령의 침례와 하나님의 능력의 출현이 하나님의 백성에게 있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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