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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한 이 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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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곳이 동양이다 보니 공자 이야기 하네요.

공자는 한 시대를 풍미한 사람, 분명하지요.

굉장했지요.

하늘에서 떨어진 사람이었지요.

사람들이 목을 쭉 빼고 물으려고 달려들었지요.

사상은 어질인 사상이었지요.

마음의 도량이 너그럽고 성질이 인자하다는

첩첩산중 층층하늘 같은 지성 도량형 이야기죠.

예, 중생이 깨우침 받고 왕까지 엎드리게 했죠.

그래. 그래서요.  

어진 놈, 어질지 못한 놈 상 간은 어찌할 것인고!

시대가 묘약인지라 양반놈 상놈이 출현하고

하늘 땅 처럼 격차가 분명했고 선이 그어졌죠.

공자를 욕하는 게 아니죠.

무엇인가 말입니다. 

세상이 그런 거죠.

헬라철학이 내놓을 만 했던 거죠.

아니면 부어 터지고 말거나 했을 테니깐요.

누구말대로 사람은 자체가 철학적인 거니깐.

지혜의 집산은 지혜사랑으로 꼴지어지고…

그래서 철학인 그것이 동네마다 사람을 들들

볶으고 갈아 댔죠.

실상 냉정하게 말하면 무엇하자고 일까!

솔로몬도 잠언서의 대의가 지혜서입니다.

참 좋지요. 그런데 그리고 그런데 무엇인가??

살짝 감칠맛을 넣었으면 좋았으련만 싶지요.

제가 후리로 얻은 책 한권을 살펴보았더니

The Intellectuals, 엄청난 지혜서였지요.

이대로이면 머리통이 이것을 담고 어찌 살랴 

싶은 거죠.

아니요. 세상이 다 그래요. 안 그레요.

지성세계의 만발지대가 이 지상의 표피지요.

이래 저래 지금 사납고 어지러워져요. 

오해하지 마시지요. 

결코 세상을, 사람을 , 한쪽으로 모는 게 아니죠.

어쩔 수 없다는 게 세상 노릇이지요.

무엇이 세상 가락을 이렇게 조율하는지 모르죠.

요사이 2나라간의 모진 싸움이 수십만을 죽인 

것도 작은 머리통 속에 있는 그 구도 때문이죠.

세상 났는데 억울해요! 죽고 못 사니…

신이 진짜 사람이 되어주신 분이, 말씀하시기를 

‘사랑하라!’ 하셨지요!

그분은 본질이 본성이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영낙없는 참 종교이지요.

사랑이지요. 참 종교지요.

모든 이가 한 말, 조율해야 했죠!

모든 양반도 살고 상놈도 살고, 억울한 이도 

살고 배고픈 이도 살고요.

지혜로운 사람도 살고 멍청한 이도 살고요.

나도 살고 너도 살고요.

자유평화하지요. 

말만 자유평등하면 되나요?

다 같이 인자함의 비향기 타고 하늘을 날고요.

그건 예수가 준 사랑사상 이지요.

주님 사랑은 하늘까지 날게 할 텐데…

다른 게 아니지요. 사랑을 해치기 때문에 벌을 

받고 사랑을 해치기 때문에 심판을 받는 거죠.

법이 심판하는 것처럼 오해하지 마세요 네.

사랑하지 못해서지요 네!

우리 주님 사랑 때문에 옹골지게 숨쉬고 삽니

다.

별난 세상을 살면서 사랑받습니다.

주님의 사랑! 나를 위해 죽어주신 그 사랑!

독일의 철학자 칸트(Immanuel Kant)의 아

버지가 자기의 고향인 폴란드의 실에시아(

Silesia)로 가는 중에 강도를 만나 말과 함께

모든 것을 빼았겼습니다.

그들은 ‘네가 가진 것이 이거 전부냐?’고 물었

습니다. 예, 전부라고 대답했습니다.

강도들은 떠나갔습니다.

칸트의 아버지도 한참을 가다가 옷 속을 꿰맸

던 돈이 생각나 그들이 간 길로 소리치면서 

달려가 ‘여보시오들,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

이 있소. 자, 여기 돈이 있소!’라고 했다지요.

칸트의 아버지는 가난해서 강도가 된 그들을 

측은하게 대했다고 전합니다.

사랑은 상대적인 행위를 포함한 말입니다.

사랑이라는 코트는 따스하게 합니다.

어머니의 따스한 손길이 나를 살렸습니다. 

따스한 데서 사랑의 꽃은 피어납니다.

예수님은 그것은 내게 한 사랑이라고 알겠다고 

말씀 하십니다. 

진정 사랑의 부요함이 눈물을 흘리게 합니다!

청순한 이 꽃처럼…!

청순한 그 사랑을…!

못내 그리워 인생을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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