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ilippines 나누리국제학교 하늘품 선교다큐(동영상) > 소식

필리핀 나누리국제학교에서는,

지난 4개월간 신앙을 하지 않는 친구들을 대상으로 하여 제자훈련을 실시하였습니다.

하나님을 배우길 간절히 바라는 14명의 친구들과 시작한 '하늘품'프로젝트는,

작년 2011년 한국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을 토대로 계획하여 한국 삼육대학교에서 시작했던 프로젝트 입니다.

서로 친구를 넘어 가족, 동역자와 같은 개념으로 끈끈한 사랑과 우정.

그리고 하늘을 향한 기대와 비전으로 하나님을 배우고, 배움을 넘어 "전하기 위하여"

10개의 강목을 배우며 공부하고 리더로 양성하여 캠퍼스 사역을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리고 이곳 필리핀 나누리국제학교에서도 하나님을 모르는 비교인들을 위하여 기도하며 준비하였습니다.

매 주 안식일 예배를 통하여 찬양을 배우고 말씀을 들은 비교인 친구들은 조금씩 하나님께 마음을 열기 시작하였고

이 친구들로 부터 시작하여 새벽기도가 생기고, 제자훈련이 시작되었습니다.

하늘품의 모토는, "제자 되고 제자 삼기"

한국에서도 5명으로 시작하였지만, 각자 제자를 삼아 어느새 10명. 어느새 20명이 되어 한국 하늘품팀을 지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대학생 하늘품 팀 리더들 2명이 이 곳 필리핀에 와서 함께 동역하며 필리핀 하늘품2팀이 시작되었습니다.

함께 하길 원하는 친구들은 많았지만 정말 열정과 비전이 확실한 친구들 딱 14명만 뽑아 이렇게 달려왔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자신과 똑같은 한명의 제자를 삼기 위하여 준비하고 있습니다.

초등학생부터, 하이스쿨까지 어느 하나 넘어지지 않고, 하나님을 전하기 위한 10개의 강목을 배우고

더하여 영어로 번역하는 것이 마쳐진 지난 주에는, 필리핀 선교지에 나가 직접 가르치고 결심시키는 선교실습 또한

하고 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고,

그들의 눈을 하나님께 돌릴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강력하게 느끼게 된 기회였습니다.

우리 어린 하늘품 친구들은 같은 뜻과 같은 사명을 가지고 하늘까지 함께할 것이며..

나아가 이제는, 우리의 비전이 온 세상 땅 끝까지 전해지길 간절히 기도하며 계속해서 사역해 나갈 것입니다.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