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파스선교사 협력 후레즈노올네이션교회 전도회 > 소식

후레즈노올네이션 교회(담임 김정한)는 지난 4월1일부터 6월 29일까지 서중한합회(합회장 최영규)에서 파송된 6명의 콤파스 선교사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와 예언전도회를 운영하였으며 본 사역의 결과로 11명의 영혼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로 결심하여 침례를 받게 되었습니다. 

예언전도회  

5월22일~6월13일까지 중가주합회 순회예언전도 목사인 Taj pacleb 목사님을 강사로 모시고 약 한달간 총 25회의 예언 세미나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 전도회를 통하여 총 75명의 새신자가 등록하였습니다. 

참석한 많은 이들이 과거의 중독을 말씀의 힘으로 끊어 버리고 변화되어 하나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나는 성령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세미나 기간동안 어린이 성경학교를 함께 진행하여 자녀들 또한 하나님의 진리를 함께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문화교실(한글학교, 피아노, 성악교실)

한국 음악과 영화 등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는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글학교, 피아노, 성악교실을 열어서 지역사회와 호흡하며 교회의 문을 개방하였습니다. 

약 40여명의 학생이 등록하여 참여 하였습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경공부를 진행하며 예언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도록 인도하였습니다.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캠퍼스미니스트리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에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한글학교에 참석하는 학생과 그 친구들을 대상으로 선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학선교를 통하여 교회에 나오게 된 다수의 학생들이 교회 청년반 활동을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성경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후레즈노 삼육고등학교 성경수업

매주 후레즈노 삼육고등학교와 협력하여 교환학생으로 온 아시안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경수업시간을 할애 받아서 운영하였습니다. 대부분이 무신론자인 학생들에게 소그룹으로 대화하며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무료건강검진 및 세미나

전도회 기간중인 5월 17, 23, 24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무료건강검진 및 세미나를 개최하여 건강한 삶의 비결을 전하였습니다. 이 건강검진에 참석한 많은 분들이 예언전도회에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새벽 전화 말씀묵상 및 기도회 

4월6일부터 5월21일까지 콤파스 선교사들은 성도님들과 전화로 말씀묵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성도 모두가 하나님 말씀으로 마음을 준비하여 전도회를 위하여 함께 새벽마다 기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청년회 조직

콤파스 선교사들의 봉사의 결실로 사역이 마쳐기전 예언전도회와 한글학교 대학선교등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침례를 받고 교회를 나오기 시작한 학생들을 중심으로 청년회를 조직하였습니다.

침례식

예언전도회로 사역을 마무리 하면서 11명의 영혼이 침례를 받게 되었습니다. 

침례자들중 몇분들의 사연을 소개하겠습니다. 

김용택: 이전에 나성지역 장로교단의 한 대형교회 장로로 봉사하셨으며 항공학 박사로 방위산업체에서 오랫동안 근무하셨습니다. 후레즈노에 이사 온 후 교회를 찾던 중 우연히 한인교회 간판을 보고 교회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1년여간 꾸준히 성경을 공부하며 진리를 발견하였으며 예언세미나를 계기로 침례를 받게 되었습니다. 지난 1년간 재림교회에서 성경을 공부하며 배운 내용들이 평생동안 배운 것보다 더 많고 간증하셨습니다. 

에스겔: 메노나이트 선교사 가정에서 출생하여 본인도 선교사로 여러 해 동안 봉사하였습니다. 인터넷라디오를 통해서 우연히 재림교회 방송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후 다니엘과 계시록의 말씀을 방송을 통해서 꾸준히 공부하던 중 지나가는 길에 재림교회 간판을 보고 본 교회에 나오기 시작하였으며 오랜시간의 성경연구를 통해서 침례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안드레아스: 캘리포니아주립대학의 학생으로 콤파스 선교사들의 대학선교로 교회를 처음 찾게 되었습니다. 

한글학교와 선교사들과의 성경공부, 예언세미나를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교회에 모든 행사에 가장 먼저와서 봉사하는 청년회의 주 멤버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계속되는 제자훈련을 통해서 하나님의 제자로서의 삶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알렉스: 신실한 장로교인으로 하루는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가 바닥에 떨어져 있던 예언세미나 전단지를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고 읽어본 후 흥미가 생겨 세미나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세미나에 참여하면서 오직 성경으로만 세미나를 진행하는 것을 보고 참 진리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길거리에 떨어져 있는 전단지를 통해서도 역사하신 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케빈: 술과 마약에 중독된 삶을 살다가 하루는 예언세미나를 통해서 말씀하시는 성령의 음성에 응답하여 집에 돌아가서 보관하고 있던 술과 마약들을 모두 하수구에 버려 버리고 침례를 받고 새삶을 살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새롭게 거듭난 믿음의 형제, 자매들은 제자훈련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있으며 하나님의 제자로서의 삶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후레즈노지역의 선교를 위하여 귀한 6명의 콤파스 선교사를 보내주신 서중한합회와 콤파스훈련원에 감사를 드리며 올네이션교회의 영적 부흥을 위해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전도회 실황영상은 카스다 특별집회방송 혹은 후레즈노올네이션교회 웹사이트 allnationchurch.org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