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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A eNews KCA eNews - 2013년 6월 25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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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전역에서 수고하시는 목사님들과 모든 성도님들에게 문안드립니다.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대학 진학으로 출가(?)했던 자녀들이 방학을 맞아 돌아와서 모처럼 온 가족이 모이게 되었을 것입니다. 

또 그간에 많은 자녀들이 졸업을 하였습니다. 대학 진학하는 자녀들은 처음으로 부모의 품을 떠나게 될 것입니다. 

최고학부인 대학과 대학원 과정을 졸업한 분들도 많았습니다. 

사회로 진출해서 귀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간의 소식들을 간추려서 알려드립니다.


1. '오늘의 신앙' 소식


'오늘의 신앙'은 남가주 지역에서 하고 있는 TV 방송 사역입니다. 매주 일요일 아침 네 분의 강사(이삼용, 엄성현, 양일권, 이준원)님들이 차례로 복음을 전합니다. 김진정 장로님이(오렌지 중앙 교회) 운영위원장으로 수고를 많이 하고 계십니다. '오늘의 신앙' 은 최근에 이준석 목사님을 (세리토스 청년목사) 방송 책임 목사로 채용했습니다. 이 목사님은 방송 제작과 인터넷 방송 운영, 구도자 관리 등을 포함한 실무 책임자로 봉사합니다. 특별히 남가주 지역의 교회들이 이 사역을 위해 헌금해주시는 것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전국적인 사업으로 '오늘의 신앙' 성경 연구 운동을 펼치기 위해 이한봉 목사님(은퇴목사)에게 책임을 맡겼습니다. 이한봉 목사님은 나성 한인 타운에 나가서 사모님과 함께 성경 '오늘의 신앙' 교재를 나누어주는 문서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2. 가든그로브 교회 헌당 예배


지난 6월 1일 안식일에 가든그로브 (임은일 목사 담임) 헌당예배를 드렸습니다. 동남가주 합회장님과 부합회장이신 박정희 목사님 등 많은 손님들이 참석하여 가든그로브 교회의 헌당을 축복했습니다. 현재 가든그로브 교회는 활발한 뉴스타트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다가가고 있습니다. 헌당예배를 위하여 성도님들이 풍성한 음식을 준비하고 선물로 시계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창립부터 현재까지 헌신하신 모든 성도님들과 역대 목회 사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하나님께서 큰 복을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가든그로브 교회가 계속해서 발전하고 빛과 소금의 역할로 하나님께 영광돌리기를 기도합니다. 


3. 이준원 박사 워크샵


지난 6월 2-5일에 팜스프링 인근의 그랜드 호텔에서 중동부 지역의 목회자들을 위한 이준원 박사의 건강 선교 워크샵이 열렸습니다. 중동부 목사님들 중에 관심있는 목사님들 10여분이 참석하셨습니다. 이준원 박사님의  건강 사역을 일선의 목사님들이 직접 할 수 있도록 교육을 받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가 갖고 있는 보석같은 건강 기별을 더 효율적으로 나누려는 목적으로 이준원 박사님과 쉼터 봉사자들 그리고 김신아 목사님께서 수고를 많이 하고 계십니다. 


참석 목회자들 - 김기웅(포트리), 김병호(스테이튼 아일랜드),  김신아(내시빌), 송연호(보스톤), 문인정(나성중앙), 문진산(인디아나), 이기성(조지아연합), 이재현(샴버그), 이춘만(페닌슐라), 홍봉헌 목사 부부(버지니아), 권오영


4. 운영위원회 소식


지난 6월 11일(화) 저녁 5시 30분(서부시간)에 교회협회 운영위원회가 전화회의로 열렸습니다. 참석하신 모든 운영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몇 가지 중요한 결의 사항을 알려드립니다. 


1) 개척교회 지원 결의 - 잭슨빌 교회(시조사와 협력해서 서적 지원), 라스베가스 교회 , 루이빌 교회

2) 마라타나 챔버스 오케스트라 방한 공연 - 단장: 서영우 목사로 하고 이후 협회 총무가 단장직을 맡기로 함. 

3) 전진 프로젝트 모금 자료 인쇄 결의 - 현재 3년간 100만불을 목표로 모금해서 개척교회 지원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 전개 

4) 카스다 홈페이지 2013년 비용 - 2400불 결의 

5) 카이암 운영위원장 선출은 연수회에서 열리는 운영위원회나 그 이전에 임시 회의를 열어서 결정하기로 함. 


5. 사우스베이 교회 창립 1주년 기념예배


지난 6월 15일에 남가주 토렌스 지역에서 개척교회인 토렌스 집회소의 창립 1주년 기념 기념예배를 드렸습니다. 김현수 목사님이 교회 개척을 시작하여 현재 28명의 성도들이 출석하고 있습니다. 지난 1년을 눈물로 보냈다는 담임목사님의 개척 소감을 들으면서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더 뜨겁게 기도하고 싶은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남가주 합회 재무 오성훈 목사님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하였고 동합회내  아시아 태평양 부장이신 이삼용 목사님이 제자훈련을 통한 교회 성장의 성경적 기별을 전하며 용기를 주셨습니다. 인근의 많은 목사님들과 교우들이 참석해서 응원하였습니다. 사우스베이 교회의 성장을 위해 기도합니다. 


6. 북한 선교 위원회 


지난 6월 18일 북한 선교 위원회가 가든그로브 교회에서 열려서 참석했습니다. 이 회의는 미주에서 북한 선교에 참여하는 분들의 협의체로 각 선교 활동의 보고를 듣고 의견을 교환하고 선교 방향을 조율하는 성격의 모임입니다. 김동준 목사님이 위원장으로 봉사합니다. 이번에 평양에 치과 병원 개원식에 참석하고 오신 김행선 장로님의 보고와 송순태 장로님의 고아돕기 운동 현황, 그리고 김양일 선생의 북한 정세와 전망에 대하여 설명을 듣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북한 선교를 위해서 수고하는 모든 종들에게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참석자 : 김동준, 최희만, 김계정, 김행선, 김양일, 조광수, 김중윤 부부, 임은일, 권오영 


7. 뉴욕 대전도회 소식


지난 6월 17-22일까지 퀸즈 지역의 대동 연회장에서 뉴욕합회 소속의 5개 한인 교회연합으로 대전도회가 열렸습니다. 김대성 목사님을 강사로 열린 이번 예언 전도회에 90여명의 손님들이 출석해서 성경의 예언을 연구하고 세천사의 기별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개신교 단체에서 미디어를 통해 재림교회를 이단이라고 선전하는 반대운동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석했고 주관하는 5개 한인 교회들이 굳게 연합하여 성공적으로 전도회를 운영하였습니다. 수고하신 교회 목사님들과 장로님들, 교우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참석한 분들의 마음에 뿌려진 씨앗이 풍성한 열매를 맺기를 기도합니다. 


전도회를 주관한 5개 교회는 다음과 같습니다. - 뉴욕 북부(김진택 목사), 뉴욕 중앙(안상기 목사), 스테이튼 아일랜드(김병호목사), 웨체스터(이춘철 목사), 퀸즈(김휘상 목사)


8. 송연호 목사 안수


지난 6월 22일 뉴잉글랜드 합회 야영회에서 보스톤 교회를 담임하는 송연호 목사님의 안수식이 있었습니다. 합회장이신 Frank 목사님이 집례하셨고 합회 임원들과 보스톤 교회 성도님들이 참여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송연호 목사님의 부모님이 아들의 안수식에 참석하여 더욱 뜻깊은 안수식이 되었습니다. 안수식 특창을 보스톤 교회 찬양대가 맡았는데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지난 안식일 보스톤 교회에서 말씀을 전하는 특권을 가졌는데 젊은 분들이 많고 아이들이 많아서 활력이 넘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충성스럽게 교회를 섬기는 두 장로님,  임영희 장로님과 오광수 장로님 가정에 감사드립니다. 안수를 받은 송연호 목사님 가정을 위해서 기도해주시고 더 큰 능력의 종으로 헌신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송연호 목사 가족은 권오옥 사모와 세 아들, 지민, 지혁, 지명이 있습니다. 


9. 인사 이동 소식


1) 이준석 목사 - 4월 1일부로 '오늘의 신앙' 방송 책임목사로 부름을 받고 사역을 시작하였습니다. 임행남 사모님과 자녀 소연양이 있습니다. 


2) 권현중 목사 - 7월 1일부로 가든그로브 교회 영어권 목사로 부름을 받고 사역을 시작합니다. 권현중 목사님은 그동안 펜실베니아 교회 영어권 목사로 시무하였습니다. 


10. 협회장 6-7월 주요 일정


1) 6.26(수) 한국 연합회장 초청 남가주 목사회 

2) 6.26(수) 오늘의 신앙 회의

3) 6.29(안) 밸리 교회 입당 예배

4) 7.14-20 중동부 야영회 

5) 7.28-8.3 서부 야영회  


11. 마무리 인사


파울로 코엘료가 쓴  '연금술사'란 책을 최근에 읽었습니다. 주인공 산티아고가 자신의 꿈을 찾는 여정을 이야기합니다. 작은 성취감에 도취되지 않고 원초적이고 근본적인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순례길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마크 트웨인은 "당신의 꿈을 하찮은 것으로 만들려는 사람들을 가까이 하지 말라. 소인배들은 언제나 그렇게 한다. 그러나 진정으로 위대한 사람들은 당신 역시 위대해질 수 있음을 느끼게 한다."라고 했습니다. 목회는 정말 꿈꾸는 과정이 없이는 존재할 수 없는 작업입니다. 거룩한 소명의 꿈이 항상 살아 꿈틀거리는 모든 지도자들이 되어서 주변의 사람들에게 자기 안에 있는 신이 부여하신 위대함을 찾는 소명을 이루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2013년 6월 25일(화)


그리스도의 작은 제자

권오영 드림 


President of K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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