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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간의 코로나 치료를 은혜로 마쳤습니다. (미얀마 PMM)

기도와 관심으로 함께 해 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3주동안 코로나로 고비를 드나들며 힘들었지만 성도들의 기도와 격려가 저와 집사람에게 큰 용기가 되었고 이길 힘이 되었습니다. 
미얀마 의료체계 붕괴로 어둡고 힘들었던 긴 터널을 빠져 나와 선교사로서의 삶을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과부가 과부의 심정을 안다고 하는 것처럼 이번 일을 통해 아픈 사람들의 마음을 조금 더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머리에 혹이 생긴 어린이가 도움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방문할지 말지를 많이 망설였고 또한 그 어린이가 사는 곳이 양곤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타 도시라 걱정되었습니다. 군인들이 도시간 이동을 금지했는데 가야할지 고민이 되었지만 가다가 다시 돌아오는 일이 있더라도 가보는 것이 좋을것 같아 기도하고 출발했습니다. 
아주 먼 거리라 각 지점에서 군인들의 검문을 받았지만 우리가 어린아이를 도우러 가고 있다는 말을 군인들이 듣고 통과시켜주어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물론 코로나 테스트를 검문소에서 받았고 전원 문제가 없어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김밥을 직접 MPM 레스토랑에서 청년들이 준비하여 주었고 동네 아이들을 위해 다과와 과일도 가져 갔습니다.  지금은 코로나로 의료체계가 붕괴되어 수술을 할 수 없지만 치료에 도움을 줄 것입니다.   돌아오는 길에 각 지점마다 검문하고 있는 군인들을 보며 무섭기도 하였지만 미얀마에는 자유의 민주화가 언제 올수 있을지 답답하고 가슴이 아팠습니다.  이 백성들이 겪고 있는 억압과 고통을 기억해 주시고 기도로 함께 해 주시길 바랍니다.    

자세한 미얀마 선교지 소식은 http://ygsda.com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D-SrN_WqO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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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님의 댓글

no_profile 김영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기는 미얀마 현지 목회자의 조카입니다. 지금현제 미얀마에서 여권을 신청하는것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기의 엄마가 미얀마어만 사용을 하여서 영어를 하는 목회자 사모님과 함깨 인도나 한국에오게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만약 한국으로 올경우 수술비는 많이 들어가는 아기입니다. 그러나 수술을 하지 안을경우  나이가 들을수록 신체의 크기가 변화되어서 머리가 커지기 때문에 다른신체에 이상이 올수가 있습니다. 아기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수술비용을 준비할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사단법인 멘토리스 신한은행 100-025-118506. 농협 301-0115-6243-91 예금주 멘토리스입니다. 보내주실때 미얀마로 표기해주시면 더울감사합니다. 제전화번호는 01091426914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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