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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의 리린아웅 어린이를 만나다

리린아웅은 태어날 때부터 항문이 없어 대장의 끝부분을 배 부위에다 연결하였기에 배설물을 배 쪽에서 배출할 수 있습니다.  아이를 7명이나 출산했기에 어머니의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일용직으로 일하는 남편과 쿠데타로 학교를 가지 못하는 아이들이 매일 먹는 것에 허덕이며 살고 있었습니다. 
6시간 넘는 먼 양곤에서 찾아온 저희들을 보고는 감사의 눈물을 보이는 아이의 엄마를 보고 다들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인사하며 손을 잡았을 때, 리린아웅의 엄마는 저의 손을 꽉 잡았습니다.  무언가 저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였습니다.  어디서부터 도와 할지 답답한 상태였습니다.  
어떻게 하나님께서 인도하실지 모르지만 먼저 리린아웅의 상태가 어떤지 병원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 2월 21일 양곤으로 와서 1주일 정도 저희와 함께 지내게 됩니다.  수술을 미얀마에서 할 수 있다면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리린아웅에게 섭리를 보이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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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님의 댓글

no_profile 김영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미얀마 대도시 양곤에 도착을 하였고  어제 즉시 병원에 내원을 하였지만 의사선생님이 수술중이라 만나지 못하였고  오늘 다시 내원을 합니다. 현제 미얀마 사마리아하우스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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