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교회 중북가주 한인재림교회연합 야유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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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중북가주 연합 야유회>
2025년 6월이 시작된 첫날에 (2025.6.1)공원 중에서는 미국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샌프란시스코 골든게이트 공원에서 중북가주에 퍼져있는 재림교회의 성도님들이 몇 년간의 공백을 깨고 한자리에 모여서 야유회를 즐겼습니다.
골든게이트 공원이 가지고 있는 힐링 포인트와 장로님들 간의 준비하는 과정에서 보인 연합이 이미 좋은 만남의 장이 아닐 수가 없었습니다.
올해 야유회의 방향은 함께 모여서 단체로 즐기는 게임과 교회 간의 친목과 결속을 다지는 것을 필두로 하지만 성도님들의 각각 원하시는 즐거움을 찾으실 수 있도록 배려해서 3가지 옵션 중에 선택하셔서 선택적 즐거움을 누리실 수 있도록 계획했습니다.
순서는 기도와 말씀으로 시작하여 기념 촬영 후 잘 준비된 도시락을 나누고 재밌는 단체게임으로 마음의 벽을 허물고
3파트로 나눠서 준비된 맞춤형 순서를 진행했는데,
첫 번째 옵션은 늘 운동으로 잘 준비된 분들의 5k 마라톤 대회와 두 번째 옵션은 왕복 5마일 정도 되는 바닷가 산책을 하면서 아름다운 마음들을 나누는 한마음 걷기팀과 세 번째 옵션은 편안한 마음으로 공원 구경을 원하시는 분들을 위한 순서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넓고 큰 공원에 모여서 시상식 겸 경품 추첨으로 풍성한 선물들을 나누고 폐회 기도로 감사한 하루를 마쳤습니다.
이전에 하던 체육대회는 자칫 교회 간의 경쟁심을 유발하기도 했던 것과는 다르게 서로를 향해 쳐주는 손뼉과 미소로 또 다시 살아내야 할 삶의 전선에서 부딪쳐야 할 어려움들도 잘 견뎌낼 용기, 더 나아가서 언젠가 이루게 될 저 하늘나라에서의 기쁨을 오늘 조금은 맛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행사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세심하게 준비해 주신 모든 분의 희생으로 다른 누군가에겐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
돌아가는 발걸음에 아쉬움이 묻어났고 맛있는 도시락과 재미난 게임과 좋은 선물들을 품에 안고 내년을 기약하였습니다.
골든게이트 다리를 뒤로하고 돌아오는 그 뒤편으로 불어오는 샌프란시스코의 그 차가운 바람도 따뜻해진 성도님들의 가슴을 식힐 수 없었습니다.
더워진 마음으로 각자의 교회로 돌아가서 다시 지펴야 할 우리의 사명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중북가주 장로회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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