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제46회 중동부야영회 > 소식

2025년 중동부 야영회에 여러분들을 초청합니다. 

사랑하는 중동부 교회 성도 여러분, 여러분을 진심을 환영합니다!

성경은 우리의 존재와 사명을 세가지 비우에 나타나 있는 '이음'으로 잘 예시해 줍니다. 

이음 하나, 포도나무 가지가 생명의 근원인 원 둥지에서 떨어지지 않아야 되듯이, 먼저 우리가 예수님과 이어지지 않으면 참된 생명을 얻을 수 없고 풍성한 열매도 맺을 수 없습니다. 

이음 둘, 여러분 한분 한분이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는 귀한 지체입니다. 

손이 눈을 필요로 하고, 발이 머리를 필요로 하듯, 우리는 서로를 필요로 합니다. 우리 서로 서로가 이어져 서로를 섬기고, 또 함께 한 몸으로써 이웃에게 온전한 봉사를 펼칠 수 있게 됩니다. 

이음 셋, 벽돌 하나만으로는 건물을 지을 수 없지만, 잘 제조된 별돌들이 서로 단단히 이어지고 이어질 때 웅장하고 아름다운 성전으로 지어져 세상에 그 위용을 드러내게 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포도나무 원 중지 이신 예수께 잘 이어진 각각의 가지들이 되고 머리 되신 예수님의 지체들로 각각의 역할을 하며 함께 연결된 유기적인 봉사를 함으로, 벽돌처럼 견고하고 고상하게 형성된 하나님 닮은 인격체들로서 연합되어 사랑의 큰 성전을 이룸으로 공동체로서 참 사랑의 빛의 영광을 어두운 세상에 환히 비출 수 있게 됩니다. 

이 야영회 기간동안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축복 가운데 위의 세 이음의 귀하고 복된 경험이 있는 특별한 기간이 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제46회 중동부야영회장 서영우(조지아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