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차 대총회를 관람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온 교우들의 주목을 끈 한 남미 교인이 있는데 그의 이름은 죠지 실바(George Silva)이다. 그는 브라질에서 중미 나라를 거쳐 미국의 아틀란타까지 8600마일(13,670 km--미국 동부지역에서 한국까지 비행거)을 11개월 동안 자전거를 타고 달려 왔다. 49세인 죠지 실바는 브라질의 자기 고향인 보아 비스타에서 출발했는데 하루에 약 75마일(120 킬로미터) 정도 자전거를 몰고 브라질에서, 중미나라들을 거쳐, 텍사스, 미시시피, 알라바마를 거쳐서 아틀란타에 6월 24일 아침, 총회 대표들과 교우들의 환영을 받으며 조지아 돔에 도착하였다.
![]() |
갖가지 고초와 어려움
아틀란타로 자전거를 타고 오면서 그는 한번에 7시간 달리고 한 3시간 쉬고, 다시 7시간 자전거 폐달을 밟았다. 그에게 파나마 운하를 건너는 것보다 게릴라들이 장악하고 있는 길도 험하고 위험한 지역을 통과하는 것이 더 어려운 일이었다. 게릴라 지역 주민들이 가지 말라고 함에도 해당지역을 비행기 타고 넘어갈 돈도 없고 해서, 포기하지 않고 계속 달리었다.
"하늘에 가면 예수님께서 나를 정글에서 인도하여 주고, (가장 위험한) 콜롬비아에서 파나마까지 무사히 지켜 준 천사를 내게 소개시켜 줄 것입니다"고 실바는 말하였다.
그는 브라질과 파라과이 국경에서 칼을 든 도둑을 만났는데 도둑은 죽이겠다고 위협했다. 곧바로 실바는 기도하였고, 그 도둑에게 목숨만은 살려달라고 하였다. 그리고 신약성경 한권까지 전해주었다. "한손에 칼을 든 그 도둑이 신약성경을 받자마자 곧바로 그는 마비가 되어 버렸"고 실바씨는 하나님을 찾으라고 그에게 당부하고 그 자리를 떠났다.
다리 밑에서 잠자고
실바씨가 자전거를 타고 통과한 지역의 온도는 영하 20도부터 영상 42도(섭씨) 까지 다양했고, 우박이 한번은 내리쳐 그 지역의 농작물들에게 큰 피해를 입혔는데도 작은 텐트에 있던 그는 하나도 다치지 않았다. 자전거 여행중에 자주 다리 밑에서 잠을 청했는데 한번은 다리 밑에 침대 매트레스가 있어 그 위에 텐트를 치고 잤는데 "호텔 방같은 느낌이었다"고 그는 웃으면서 회상하였다.
각 지역을 자전거를 타고 통과할 때에 해당 지역 주민들은 그가 왜 이런 고생을 하는지 궁금해했고, 그 때마다 실바씨는 "예수님이 다시 오십니다"는 소식을 전하였다. 실바씨의 간증을 들은 꽤 많은 이들이 예수를 따르기로 결심하였다.
실바씨는 아틀란타 대총회 후에도 미국을 관통하여 카나다까지 자전거를 타고 올라갈 예정이다.
|



